
2일 전
여주초등학교 앞 안전띠 매기와 교통안전 캠페인"포돌이와 하이파이브했어요."
여주시민기자단|김유미기자
안전띠 매기와 교통지도 활동
5월 27일 아침, 여주초등학교 정문 앞은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띠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여주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함께 교통 지도 활동을 펼쳤다.
평소와는 다른 풍경에 여주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 순간, 귀여운 경찰 제복을 입은 ‘포돌이’가 등장하자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몇몇 친구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조심스럽게 하이파이브를 했고, "포돌이는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누군가는 “포돌이랑 사진 찍고 싶어요!”라며 친구의 손을 잡고 다가가기도 했다. 학생들은 학교 앞에서 펼쳐진 교통안전 캠페인에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였다.
낯설고 긴장되던 등굣길은 포돌이의 등장과 함께 금세 따뜻하고 유쾌한 아침으로 바뀌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초등학교 학생회도 참여해 또래 친구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포돌이도 옆에서 함께 손짓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여주시장, 여주경찰서장, 여주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여주모범운전자회장도 함께해, 등굣길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모든 참석자들은 정문 앞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오늘도 안전하게 오느라 고생했어요!”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인사했다.
경찰서장은 직접 교통 지도에 참여해 차량을 안내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띠 꼭 하고 다니세요. 여러분이 안전해야 가족도 안심해요”라며 다정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어른들의 반가운 인사와 따뜻한 한마디는 아이들의 발걸음을 한층 더 가볍게 만들었다.
현장에 찾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등굣길 아이들에게 직접 기념품을 건네며 “안녕하세요~” 하고 다정하게 인사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의 생활화는 물론,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여주’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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