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5일 전
논산 김종범 사진문화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논산 김종범 사진문화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이번에 다녀온 곳은 충남 논산의 김종범 사진문화관인데요.
이름만 들어도 감성 넘치는 이곳은
사진과 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특히 SNS에서 핫한 대나무숲 속
작은 교회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자연 속 사진 미술관과 대나무숲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산책로는 참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웠습니다.
김종범 사진문화관은
논산에서 힐링과 사진 명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딱인데요.
입장료 대신 카페 음료를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논산 김종범 사진문화관은 충남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해 있는데요.
대둔산 근처의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가는 길부터 평화로움 물씬 느껴졌고,
약간 시골 느낌 나면서도 독특한 풍경이 매력 있었습니다.
김종범 사진문화관은 사진 전시관, 카페,
그리고 대나무숲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복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변은 맑은 공기와 푸릇푸릇한 자연이 펼쳐져 있어서
산책을 하다보나 일상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사진문화관은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건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었는데요.
주변에 여러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문화 예술 감성이 풍부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야외에는 인생샷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아서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가 없었는데요.
사진관은 크게 두 곳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소규모지만 굉장히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작가 김종범님의 제주 풍경을 담은 작품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평소 사진에 관심이 없다해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었고,
그중에서도 산담의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들이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을 감상하고 나서는 이곳을 방문할 때
가장 기대했던 공간인 대나무숲 작은 교회에 갔는데요.
대나무로 둘러싸인 작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눈앞에 빨간색 문을 가진 작은 건물이 나타나는데,
이게 바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로 불리는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교회 주변으로 펼쳐진 대나무숲 산책길에서는
기대하지 않았던 십자가 서 있었는데요.
공기가 맑아서 숨 쉬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고,
자연광 아래에서 찍는 사진은 예상보다
훨씬 더 예쁘게 나와서 인생샷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카페 또한 밖으로 보이는 뷰가
워낙 아름답고 분위기가 독특했는데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정말 멋지고,
음료도 맛이 좋기 때문에
전시 관람 및 사진 촬영 후에 여기서 잠깐 쉬는 것을 추천합니다.
논산 김종범 사진문화관은 사진, 힐링, 자연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매력 만점 공간이었는데요.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고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방문일자 :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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