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표 지식문화공간 '갈마도서관', 재개관 했어요!

대전의 대표 지식문화공간 '갈마도서관', 재개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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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 도서관은 대전 서구의

랜드마크이자 대표 지식 문화공간입니다.

게다가 다양한 문화행사로 유명한 곳이라서

휴관 소식이 매우 안타까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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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대전 서구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 이용자들이

도서관이 재개관 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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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민들이 기다린 반가운 소식!

2023년 4월 11일(화)부터 갈마 도서관이 재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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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개관한 갈마 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독서활동을 비롯해

문화활동 평생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잠시 휴관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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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한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어느 평일 오후 갈마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갈마도서관은 영아, 유아부터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인데요. 이날도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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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인 만큼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도서관 1층에는 전자정보자료실이 있는데요. PC와 DVD, 스캐너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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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도서정보실인데요, 다시 연 도서관은 깔끔하게 달라져 있었습니다. 조명도 환하거니와 바닥도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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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도서정보실을 이용하려고 들어서는 한 분이 놀라면서 "와- 책 읽을 맛 제대로 나네요"라고 말하며 만족했습니다. 저도 왠지 책을 골라 앉아서 독서 삼매경에 빠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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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어린이 영어자료실은 영어 리딩 레벨 진단프로그램 시스템 도입을 했는데요. 영어도서 단계를 재조정하고 서가를 재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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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레벨을 AR 지수 레벨로 바꾼 것인데요. AR(Accelerated Reade) 지수는 도서 난이도를 측정하는 지수인데요.

책의 어휘 양, 문장 길이, 문장 구성 등을 고려하여 산출합니다. 이 지수를 쓰면 읽을 수 있는 도서 수준을 알 수 있고, 이에 알맞은 다음 도서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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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일반열람실은 책상, 의자가 빼곡히 있어 학습하기 좋게 내부가 깨끗하게 정리되어있고, 전보다 더 깔끔하게 바뀌어 이용객들이 가장 반길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밝은 조명으로 교체해 눈이 피로하지 않게 책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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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형 에어컨으로 바뀌어 무더운 여름에도 도서관이 구석구석 시원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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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열람실 옆에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천장, 바닥 곳곳 등을 비롯한 여러 시설까지 보강한 흔적은 누가 봐도 새 단장을 위해 많이 노력해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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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지친 눈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갈마 도서관 옥상으로 올라가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갈마 도서관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푸른 녹음으로 독서로 지친 눈을 편안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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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 도서관을 처음 방문한 분들은 도서관 지하에도 시설이 있다고는 생각 못 할 수 있는데요. 갈마 도서관 지하 1층에는 청소년 진로진학 상담 센터, 시청각실, 식당 등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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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갈마 도서관의 재개관은 누구나 쉽게 이용하며 독서 문화를 즐기기 더욱 편안한 공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대전 시민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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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 도서관 홈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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