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대전 유성구 벚꽃 명소, '탄동천 숲향기길' 벚꽃놀이 어때요?
대전 유성구 벚꽃 명소,
'탄동천 숲향기길' 벚꽃놀이 어때요?
일교차는 크지만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봄소식을 전하는 꽃들이 일주일 이상 일찍 피고 있다고 하는데요. 봄 하면 생각나는 꽃 중에서 가장 많이 피는 꽃 중에서 벚꽃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벚꽃도 역시나 예년보다 일찍 펴서 지금이 바로 한창 만개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벚꽃 명소가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탄동천 주변으로 있는 벚꽃 명소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탄동천 숲향기길입니다. 탄동천 숲향기길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안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입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탄동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 산책로는 인근에 각 연구소과 기관들이 붙어있어서 점심시간 등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탄동천숲향기길을 덮은 만개한 벚꽃들로 터널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오후 시간에 찾아갔는데요. 벚꽃을 보러 온 사람들과 산책하는 사람들로 조금은 붐비었지만 활력이 넘쳐 보였습니다.
벚꽃이 만개하여 탄동천 숲향기길 어디나 포토존이 되었는데요. 꽃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겠지요. 이곳 탄동천 숲향기길은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 되어있어 밤에도 벚꽃을 볼 수 있느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퇴근 후 잠시 들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책로 뿐만 아니라 반대편 자동차 도로도 커다란 벚나무가 또 다른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요. 간간이 노오란 개나리도 함께 피어있어서 봄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맘때 피는 하얀 꽃들이 많이 있는데요. 벚꽃하고 헷갈리는 꽃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살구나무의 살구 꽃이나 벚꽃보다 조금 먼저 피는 매화도 꽃 모양이 비슷합니다. 위 사진에 벚꽃의 특징이 잘 나와있는데요. 나뭇가지에서 3가지로 뻣어 꽃이 피는 모양입니다.
봄의 전령사 개나리도 예쁘기 피어있는데요. 어쩜 저렇게 노란색이 예쁘게 피었을까요? 생각해 보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벚꽃이 만개하여 여기저기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화폐박물관에서도 주말마다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비록 예년보다 일찍 벚꽃 때문에 벚꽃이 일찍 지더라도 축제는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서둘러서 벚꽃놀이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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