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휴식과 운동을 책임지는 진천 화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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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민의 휴식과 운동 및 편의시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원인 진천 화랑공원에 방문했습니다. 화랑공원에는 생거진천 종합운동장과 화랑관이 함께 있어서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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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공간은 넓어서 여유롭게 주차를 했고 화랑관 쪽에도 주차가 가능해서 큰 불편함은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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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한 뒤 종합운동장 먼저 둘러봤습니다.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은 천연잔디 필드와 우레탄 트랙이 갖춰진 경기장입니다. 각종 대회는 물론 군민과 기업 및 단체의 체육 행사 등으로 활용되지만 우레탄 트랙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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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화랑관입니다.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실내 구기 종목이 가능하고 연극이나 공연, 기념식도 진행할 수 있는 문화 체육시설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초등학교에서 연극을 보러 왔었는데 화랑관이 군민들에게 얼마나 유용하게 이용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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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과 화랑관을 둘러본 뒤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공원에는 소통의 문이라는 멋진 조형물이 반겨줬습니다. 화랑과 태권도를 통해 진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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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공원에는 농구장, 풋살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군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 자체가 접근성이 좋아서 군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진천 소속이 각종 체육대회에서 입상을 한 기사를 자주 접하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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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설뿐이 아니라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원 내에 있는 나무도 커서 그늘이 많아 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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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 위급 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여 숨을 수 있는 안전지킴이 존과 장애인, 노약자가 우선 사용이 가능한 에어컨이 설치된 쉼터도 설치되어 있어서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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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지역 근처에 이런 공원이 있는 건 큰 축복인 거 같습니다. 한 분이라도 더 아셔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이 공원을 많이 이용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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