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신규 사업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한 전문기관(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부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부산 야구의 상징인 사직야구장이 명품 체육시설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0년간 사랑받아 온 사직야구장

2031년 미래형 스마트 야구장으로 재탄생 예정

사직야구장 재건축 조감도

1985년 개장 후 40년간 사랑받아 온 사직야구장은 시설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재건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노후 시설 교체하는 수준을 넘어, 첨단 기술과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야구장'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입니다.

2031년 개장을 목표로 한 사직야구장은 2026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사 기간 동안 사용할 임시구장인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외부 공간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경관조명, 미디어 장치(디바이스) 등으로 경기 일정, 선수 소개, 명장면 영상 송출,야간 라이트 쇼 등 야구가 없는 날에도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사직야구장 재건축 조감도

새롭게 탄생할 야구장은 정보통신기술(IT)을 접목한 ‘스마트 야구장’으로 첨단 기술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실시간 경기 데이터 분석(구종․구속, 타율, 선수 정보 등)

▶ 모바일 앱 기반 안전한 동선 표시․좌석 안내

▶ 팬이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증강현실(AR) 포토존 등 관람객의 편의와 몰입도를 높일 첨단 기술 도입

부산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과 전문가 자문단(시, 한국야구위원회(KBO), 롯데자이언츠, 건축 및 스포츠 전문가 등)을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체계적으로 방향을 잡아갈 예정입니다.

또한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스포츠 천국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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