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정책소식] 완주군, '구이저수지둘레길' 스탬프투어 1일 개시
완주군에서 전해드리는 11월 첫째 주 정책소식
완주군, 녹색도시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완주군은 산림청에서 전국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완주군의 ‘삼례역로와 삼례로 가로수길’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된 녹색도시를 조성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있습니다.
공모에 선정된 ‘삼례역로와 삼례로 가로수길’은 산림녹지과와 도시개발과에서 협업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문화도시의 특성과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소나무, 무궁화 등 국민들이 사랑하는 수종으로 조성했으며, 봄에 피는 철쭉류, 여름에 피는 배롱나무, 가을 단풍으로 화살나무 등을 식재해 가로경관에 계절감을 주어 경관기능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 및 전문가들이 의사결정부터 초화류 식재까지 가로수길 조성에 참여했으며 제초관리를 위한 우드칩 포설, 예초관리, 병충해 방제, 관수 등을 통해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 유지관리에 힘써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제공했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도시의 경관과 가로수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10월 31일부터 업무 개시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가 10월 31일부터 새롭게 지은 청사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합니다.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 및 보건지소, 농민상담실, 임산부휴게실이 지상 2층은 읍장실, 용꿈도서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중회의실, 주민자치위원실이 지상 3층은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읍대본부 등이 위치하며 새로운 용진읍 행정복지센터는 보건지소와 농민상담실, 용진읍대 등의 기관이 함께 입주해 다양한 복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회정 용진읍장은 “완주군청사가 용진읍으로 이전한지 10년, 용진읍 승격 7년 동안 복합행정서비스와 여가문화 향유에 대한 기대가 커져간데 비해, 협소한 행정복지센터로 인해 발생한 불편사항을 감수해 주신 읍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읍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행정서비스와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용진읍은 새롭고 활기찬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8일 오전 10시 신청사 야외 광장에서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완주군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에서 방 탈출 즐긴다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
완주군은 도내 박물관 최초로 술박물관에서 AR기술을 활용해 어드벤처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 탈출 모바일 게임은 술을 통해 전통을 이어온 조상들의 생활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추진되었으며, 술박물관이 2022년 전북 강소형관광지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전액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지원해 양 기관이 협업,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참여는 술박물관에 입장해 모바일 앱스토어 ‘로스트 404’ 앱을 설치하고 진행하면 되는 방식으로 게임 진행은 참여자가 모바일기기를 가지고 게임 속 주인공인 탐정가 몽과 베어와 함께 술박물관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곳곳에 숨겨진 술의 역사와 이야기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안소연 문화관광과장은 “완주군 남부권역은 술박물관, 구이저수지둘레길, 안덕마을, 모악산 등 타 지역과 차별화한 웰니스 힐링여행지로 관광전문가는 물론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평가가 무척 높다”며 “더욱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완주군, '구이저수지둘레길' 스탬프투어 1일 개시
스탬프투어
완주군은 남부권역 대표 관광지인 구이저수지둘레길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하 술박물관)을 연계한 스탬프투어를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어 상품은 술박물관이 2022년 전북 강소형관광지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사업비 전액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박정웅)가 지원해 양 기관이 협업해 진행하게 됩니다.
구이저수지둘레길은 모악산과 경각산 사이에 형성된 구이저수지 주변에 만들어진 총 둘레 8.8km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로 수변데크길, 소나무 능선길, 대나무 숲길 등으로 조성돼 있어 맑은 호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산책길로 많은 도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탬프북은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와 술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2개 지점을 완주한 하프코스 완주자 200명과 4개 지점을 모두 완주한 풀코스 완주자 100명에게는 각각 군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안소연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술박물관과 구이저수지둘레길은 군을 대표하는 웰니스 힐링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이벤트를 연계하여 더욱 활력 넘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완주군민 여러분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어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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