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수목원,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다 ☆

일월수목원은 언제나 시민들에게 자연과 조화로운 산책과 휴식의 낙원을 제공합니다.

전시온실 내부는 항상 따뜻한 20도 이상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찬 바람이 불어오는 날에도 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월수목원에서 자연과 조화로운 순간을 만끽하세요!

일월수목원은 도심 속에 자리한 자연의 보석으로,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미션과 비전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자연과 조화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도심형 지역거점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수목원 입구를 통과하면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방문자센터에서 바라보는 일월저수지와 전시온실은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전시온실 내부는 3천여㎡ 규모로 다양한 지역의 식물이 전시됩니다. 그리스식 구조물 등으로 이국적이고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독특한 캥거루포우, 그리고 한국 특산종인 히어리 등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식물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온실에서 숲정원, 초지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한국 추상조각의 1세대로 꼽히는 조각가 한용진(1934~2019)의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등장합니다.

김이환 전 이영미술관장이 한용진의 석재 조각품 8점을 2022년에 기증하여, 이 작품들은 일월수목원 내의 숲정원, 초지원 등 다양한 주제 정원에서 방문객들에게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용진 조각가는 1963년에 김환기 화백과 함께 제7회 상파울루비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한 데서부터 시작해, 뉴욕과 제주도를 오가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쳤습니다. 그의 작품은 현재 캘리포니아의 레딩시청 조각공원, 덴마크의 헤르닝미술관, 시카고대학 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영미술관, 보성고등학교,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김종학 화백 스튜디오 등에서 소장되고 있습니다.

일월저수지와 이어진 습지와 산림습원에서는 자연의 흐름을 따라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류관찰대에서는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고, 습지 위 데크를 걸으며 수변식물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라스원, 관목원, 초지원, 건조정원, 산채원, 채소원 등 주제별로 정성 가득한 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풍성한 겨울정원에서는 헌법재판소 옥상에서 옮겨 심은 백송과 한용진의 조각품이 공간에 특별한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특별한 공간을 다채롭게 여행할 수 있는 산책 추천코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산책 코스를 따라 자연과 조화로운 순간을 만끽하세요. 어느 코스든 특별한 경험과 아름다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월수목원은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도심에서 자연과의 조화로운 휴식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휴식처입니다. 일월수목원에서 자연의 신비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일월수목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일월수목원

일월수목원 주차장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일월수목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관람시간 : 09:30 ~ 17:30 (17:00 매표마감)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 또는 연휴인 경우 그 다음날)

입장 요금

대 상	개인	단체(20인 이상)	수원시민	다자녀 가정
성인(19세 이상)	4,000	3,000	2,000	1,000
청소년(13세~18세)	2,500	1,500	1,500	500
어린이(7세~12세)	1,500	1,000	1,000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