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전주 노포 맛집 - 정겨움이 가득한 풍남문 비빔밥과 행복한 식탁
전주 노포 맛집
풍남문 비빔밥과 행복한 식탁
갑자기 더워진 요즘 걷는 여행보다는
맛집, 카페 투어도 좋겠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으로
전주 노포 맛집 2선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먼저 덕진공원 인근 백반 맛집인
행복한 식탁입니다.
전주 여행 오셨다면
더위 피해 오전에 덕진공원과
연화정 도서관까지 즐기신 후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있는
행복한 식당에 들러
백반 드시길 추천합니다.
식당은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점심시간이 되면 바로 만석이 되기에
적어도 11시 30분쯤 가야
여유롭게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식당 곳곳엔
사장님 내외분의 선행 사진과
상장 액자들도 여러 개 걸려 있습니다.
저희는 백반 4인분 주문했고,
잠시 후 수 가지의 반찬이 나옵니다.
반찬만으로도 한 공기 뚝딱이네요!
된장찌개까지 놓이니
한 상 차림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먹는데 고기 좋아하는 남편은
불고기도 맛봐야 한다며
추가 주문을 합니다.
결국 불고기 2인분 추가!
당면과 잘 어우러진 고기를
상추에 싸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반찬 하나하나 정성 가득한
전주 노포 맛집 행복한 식탁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식당은
남부시장 안에 위치한
풍남문 비빔밥입니다.
남부시장 천변 주차장에 주차 후
식당을 이용하시면 되고,
금, 토에 오신다면 남부시장 야시장과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입니다.
첫째, 셋째 주 일요일은 휴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방이 바로 오픈되어 있어
주인장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곳이었어요.
식당 한쪽 벽엔 주인장 아드님의
재치 있는 문구도 있어요.
어머님의 자랑스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식당은 크지 않고 아담하지만
이곳 역시 점심때에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한 비빔밥과 육회 비빔밥이 나왔어요.
비빔밥 재료가 얼마나 정갈하게 놓여있던지
비비기 살짝 아쉬웠지만
슥슥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마시면 후식으로 요구르트를 주십니다.
달달하게 후식도 먹어주고
챙겨주시는 주차증 받아
맛있게 먹고 남부시장을 떠납니다.
고즈넉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옛 추억을 떠울리는
전주 노포 맛집 풍남문 비빔밥이었습니다.
볼거리가 가득하고 정겨움이 있는
전주 노포 맛집
행복한 식탁과 풍남문 비빔밥!
전주 여행 오시걸랑
꼭~ 한번 들러보세요.
더 다양한 전주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스팅도 함께 읽어보세요.
양하정
- #전주노포맛집
- #풍남문비빔밥
- #행복한식탁
- #전주풍남문비빔밥
- #전주행복한식탁
- #전주맛집
- #전주비빔밥맛집
- #전주백반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