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대가야시장 장날이나 고령 맨발 황토길 걸으러도 가고

요즘 고령을 자주 가는데 먹거리가 빠질수가 없지요

그래서 고령대가야시장과도 가깝고 무엇보다도

주차가 넓고 편한 고령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도로변이라 찾기도 쉽고 주차장이 사진에 나온 것 이외에도 넓습니다.

고령면장수 외관만 엄청 커서 2층처럼 커보였습니다

단층인데 층고가 높더군요

고령면장수 콩국수가 일품인데 여름시즌 메뉴로

콩국수는 8월31일까지입니다.

매일 아침 검은 콩을 멧돌로 직접 갈아서 만든

콩국수라 더 믿고 먹을수가 있겠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바깥 테라스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면장수는 주말도 영업하고 화요일 휴무입니다.

1인 1메뉴가 기본입니다

고령칼국수 맛집 면장수 내부도 넓고

원목분위기가 카페같이 예쁘고 깔끔했습니다.

여기는 공간이 분리되어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조명들이 예뻐서 한층 더 멋진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곳은 셀프바로 반찬부터 큰 밥통은 밥이 무한 셀크리필이라 푸짐하게 퍼주는 음식점입니다.

배가 고파서 일단 편리한 테이블 오더로 들깨칼국수와

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면장수답게 각종 칼국수 종류들이 많았고

수육도 칼국수와 세트로 곁들이기 좋아보였습니다..

원산지 표시가 큼지막하게 표시되어 있던데

국내산이 많았습니다.

직원분들이 많으셔서 손님이 금새 만석인데 비해

음식이 신속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콩국수와 들깨칼국수 비쥬얼이 먹음직스럽습니다.

깨가 한줄로 듬뿍 뿌려진 이 것이 들깨칼국수이고

고령면장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보기만해도 국물이 진해보입니다.

그리고 오이가 들어간 이것은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인데 둘다 자가제면으로 뽑아서인지

면들 탱글탱글함이 느껴집니다

콩국수는 국물이 고소하고 시원해서

후루룩 눈 깜짝할 사이에 먹기 좋습니다.

들깨칼국수는 쫄면같이 쫀둑쫀둑하고

국물이 구수하면서도 건강한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솔직히 요근래 먹은 들깨칼국수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들깨칼국수에는 버섯과 부추가 들어가서

국물맛이 더 깊고 시원하면서 깊은 고소한 맛이라

자꾸 손이가서 많던 국물 거의 다 먹었습니다.

들깨칼국수가 기대이상이라서

다음에는 매운맛 좋아해서 고령대가야시장 장날에 와서 장칼국수 맛보고싶네요

화장실 가는 길에 보니 자가제면 재료인

고급칼국수 믹스 패키지가 많이 보이던데

면장수의 판매량을 짐작하게 합니다.

고령칼국수맛집

화장실도 깔끔하고 매장도 깔끔하지만

무엇보다도 면 맛이 맛있어서 다시 찾고 싶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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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칼국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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