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서구만의 실내 공간 BEST 3 (+국민안전체험관, 인천아시아드기념관, 가좌 청소년문화의 집)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본격적인 장마시즌이 시작되었는데요. 특히 장마시즌에는 실외 나들이 장소보다 실내 나들이 장소가 더 각광받고 있답니다. 맛집과 카페 등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장소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좀 더 활동적이고 시각을 자극하는 데이트 장소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실내 장소 서동이가 소개해 드릴께요.

국민안전체험관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안전 경각심을

첫번째는 국민안전체험관인데요! 심폐소생술, 기내 위험상황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일종의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안전교육은 성인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아이는 성인에 비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조금은 부족하며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짧기 때문에 더 어려울 수 있답니다. 하지만 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4D영상, VR체험 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일종의 놀이로 생각하며 자연스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된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4D영상관은 현장접수만 운영 중이라는 점과 하단의 운영시간 참고하시어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인천 2호선 가정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랍니다.

우리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각종 돌발상황과 마주하는데요. 각종 돌발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각종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법이 습득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 국민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스스로의 안전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안전을 함께 지켜보면 어떨까요?

인천아시아드기념관

아시안게임의 역사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곳

그 다음은 인천아시아드기념관인데요. 1986 서울 아시안게임, 2002 부산 아시안게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등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각종 아시안게임에 대한 추억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2014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였던 비추온, 바라메, 추므로 및 패럴림픽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 저노피와 드노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감동의 순간을 모아볼 수 있는 영상관, 우리의 영웅들이 직접 기증해준 각종 유니폼과 용품들까지 한 곳에 모여있어요.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균섭 선수가 물려준 안장도 전시되어 있는데, 이 안장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김형칠 선수가 물려준 안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시 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도 가능한데요. 성화 봉송 체험, 시상식 체험, 가상 양궁 사격 축구 체험 등 각종 체험이 가능합니다. 손연재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절대 지나치면 안되겠죠?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아시안게임의 역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천아시아드기념관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다가오는 이번 주말 인천아시아드기념관에서 옛 추억에 잠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좌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마지막으로 가좌 청소년문화의 집인데요. 가좌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이 주최가 되며 주인인 청소년을 위한 놀이공간이랍니다. 서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체험을 접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입니다.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을 독려하고 동아리 활동 및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설립된 시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