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삼척 여행 기념품 추천 3 | 정라진수제찹쌀떡, 삼척 영공방 수제 오란다, 마린데크 삼척 로컬 커피 시리즈 드립백
즐거운 삼척 여행을 하고 같이 오지 못한 가족, 친구, 지인 선물이 필요할 때 뭘 사야 하나 고민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삼척 여행을 하면서 모두를 만족시킨 완소템. 삼척 여행 기념품 베스트 상품 3가지를 소개합니다.
정라진수제찹쌀떡
삼척 여행 기념품 가게로 첫번째 소개할 곳은 어르신들께 선물하기 좋은 보들보들 부드러운 삼척 찹쌀떡 맛집입니다.
찹쌀 떡집이라고 해서 방앗간을 상상할 수도 있지만 외관은 동네 작은 카페 느낌입니다.
정라진찹쌀떡은 수제 찹쌀떡 50년 전통에 빛나는 삼척 명물이라고 합니다.
정라진찹쌀떡 판매 구성은 9개, 20개, 30개, 40개, 50개이며 하나에 700원인 셈입니다.
요즘 찹쌀떡 하나에 천원 이상 하는데 정라진찹쌀떡은 가격이 착한 편입니다.
정라진찹쌀떡은 예약하지 않으면 구매하기 힘들다고 해서 하루 전 9개짜리 2개를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포장을 여니까 밀가루 옷을 입은 뽀얀 찹쌀떡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맛이 궁금해서 그 자리에서 하나 먹어봤는데 완전 보들보들한 찹쌀떡입니다.
팥소도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부모님도 맛있게 드셨어요.
삼척 영공방 수제 오란다
두번째로 소개할 삼척 여행 기념품 가게는 군것질하기 좋은 수제 오란다를 판매하는 삼척 영공방입니다.
영공방은 삼척이 본점이며 원주, 동해, 천안, 고양, 제주에 분점이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전국적으로 택배 주문이 많은지 택배 박스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오란다 6종 세트는 분홍색 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끈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비닐봉투가 따로 필요없고 편하게 들고 다니기 좋더군요.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택배로 받을 수도 있지만 가게에 방문하면 이렇게 서비스 오란다도 주시네요.
맛만 볼까 했는데 입에 착착 붙어서 집으로 오는 길, 차에서 다 까먹었습니다 .
삼척 영공방 오란다 6종 세트는 플레인, 견과, 감태, 마늘, 초코, 현미 6가지가 4개씩 24개가 들어 있으며 가격은 12,000원입니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영공방 오란다는 6가지 맛 다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 현미와 감태가 맛있네요.
삼척 여행 기념품으로는 삼척 영공방 오란다 6가지 맛을 다 볼 수 있는 6종 세트 추천합니다.
마린데크 삼척 로컬 커피 시리즈 드립백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삼척 여행 기념품 가게는 삼척 오션뷰 카페 마린데크입니다.
삼척 비치조각공원 아래에 숨어 있으며 삼척의 푸른 바다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맛있는 커피 마실 수 있는 카페여서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삼척 카페 마린데크에서는 삼척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재를 접목한 삼척 로컬 커피 시리즈를 핸드드립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면서 6,500원이면 가격대도 착한 편입니다.
마린데크에서는 삼척 관광 명소와 어울리는 원두를 연결한 드립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삼척의 풍경과 소중한 문화재를 일러스트로 담은 패키지도 너무 예쁘네요.
삼척에서 마신 커피의 감동을 커피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삼척 로컬커피 시리즈 드립백입니다.
드립백 가격은 1개 1,5000원으로 개수가 많을수록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삼척 바다를 청소하는 비용으로 쓰인다고 하니 환경 보호의 취지까지 담은 의미 있는 삼척 여행 기념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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