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군산 늘푸른도서관에서 만난 동화 <돼지책> 샌드아트
군산 늘푸른도서관에서
만난 동화 <돼지책> 샌드아트
여러분은 동화 ‘돼지책’ 이야기를 아시나요?
남녀노소 잘 알고 있을 정도로 정말 유명한 책인데요.
이번에 늘푸른도서관 아이사랑한마당 행사에서
동화 <돼지책>를 소재로 한 샌드아트가 열린다고
해서 한 번 찾아가 보았어요!
시작 시간이 되자 소등이 되었어요.
그러면서 시끌벅적하던 공연장이 질서정연하게
그리고 조용해졌는데요. 강사님이 샌드아트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주시면서 첫 번째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첫 번째 공연은 동화 ‘돼지책’에
대한 샌드아트였어요.
모래로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 정말 예술이지 않나요?
‘돼지책’은 앤서니 브라운의 유명한 동화로
성 고정관념에 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있었어요.
집안일은 하나도 돕지 않았던 아이들과 아빠가
엄마의 빈자리로 인해 돼지가 되어가는 과정을
잘 비유해서 설명해주었어요.
샌드아트로 보니 글보다 훨씬 재미있게
보게 되더라고요!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보호자 그리고 아이들이
성별에 대한 평등을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첫 번째 무대가 끝나고 이번에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기회가 주어졌어요!
한 친구가 나와 부모님에게 모래를 이용해 편지를
쓱쓱 써내는데 제가 다 감동받은 거 있죠?
그리고 또 다른 친구는 선생님과 함께 꽃도 그려보고
부모님에 대한 편지도 써주었어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행사같아요!
이제 다시 무대에 집중해볼게요.
2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이야기였어요. 뽀로로와 크롱이 등장하고 여러
공룡 또한 등장했어요. 확실히 공룡이 나오니
아이들 눈이 초롱초롱해지더라고요.
이번에도 아이를 무대로 데리고 나왔어요.
7살 아이였는데 이름을 쓰랬더니 ㄷ을 거꾸로
쓴 거 있죠?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청중들에게
많은 웃음과 박수를 받았답니다!!
그 외에 다른 친구들도 나와서 샌드아트를
시연해볼 수 있었어요.
공연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마지막 이야기는 엄마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백조가 그려지고 그 옆에 엄마가
나타나고 시계가 나타났는데요. 이 그림을 보며
시간이 흘러가면서 가족이 더 중요해진다는
내용을 추측해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해서 샌드아트 공연은 모두 마무리되었어요.
늘푸른도서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그리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독서 행사를 많이 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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