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여름에 떠나는 속초해수욕장과 외옹치항 둘레길 비 오는 날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강원도 기자단입니다.
오늘은 비 오는 날 방문한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
후기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날씨를 예측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날씨가 맑다가도 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다가도 맑아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여행 일정을 잡을 때
일기예보를 참고하더라도 꼭 우산이나 양산
또는 우비를 챙겨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강원도 속초 외옹치항으로 떠나는 여행에는 출발 전부터 비 소식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미 잡아놓은 여행 일정을 취소할 수 없어서 “떠나고 보자!”라는 마음으로 속초 외옹치항과 함께 해수욕장을 방문했습니다
01. 속초 외옹치항
먼저 속초의 외옹치항은 작은 규모의 항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옹치항의 경우 대부분이 외옹치항 주민들의 어업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 향토적인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속초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최근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이 개방되면서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둘레길을 걷는 분들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해돋이를 감상하거나, 밤바다 위에 풍경이 아름다운 아늑한 해수욕장과 항구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02.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 바다향기로
바다향기로라 불리는 속초 외옹치항 들레길은 걷기 좋은 길로 손꼽히는 강원도의 둘레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옹치항부터 속초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인데요. 예쁜 포토존들이 많은 이 바다향기로 둘레길은 65년 만에 개방된 감성 로드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속초의 해변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총 3번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을 걷기 위해 외옹치항 또는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했는데, 방문을 할 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둘레길을 걸어보지 못하였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방문을 했을 때는 태풍의 영향으로 바다 근처로 접근하는 것도 어려웠는데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으로 사진을 남기고 속초 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으로 이어지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로 들어가 시간을 보냈습니다.
속초 외옹치항에는 분위기 좋은 로컬 횟집들이 많고, 이어지는 길에는 카페들 또는 식당들이 많아 시간을 보내기가 좋았습니다. 속초로 외옹치항 둘레길을 걸어보지는 못하였지만, 비 오는 날 속초 해변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이번 가을에 방문을 할 때는 꼭 외옹치항 둘레길을 걸어볼 수 있겠죠?
속초해수욕장 또는 외옹치항을 방문하실 분들은 꼭 날씨 정보를 확인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만약 날씨가 좋지 않다면 속초해수욕장 주변에 전망 좋은 카페와 식당들이 많으니 방문하여 비 오는 날 아름다운 속초 해변을 감상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본 게시글은 소셜 크리에이터
송현경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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