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거창문화센터] 춤추는 미술관 보고왔어요_김민혜기자
안녕하세요. 김민혜기자입니다.
살기좋은 거창군!
문화도시 거창군!
거창문화재단에서 춤추는 미술관을 볼 수 있게 되어 관람하게 되었답니다.
대한민국 ‘K-POP’과 함께 한국의 ‘스트리트 댄스’는 한류의 한 장르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또 다른 거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요즘인데요.
춤추는 미술관
‘춤추는 미술관’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댄스와 기술로 흔히 미술관 또는 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미술 작품들을 ‘스트리트 댄스’로 표현하며 화려한 레이저 조명을 활용한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날 무대를 꾸미는 ‘애니메이션 크루’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각종 국내외 대회 우승 타이틀을 가진 실력파 댄스팀으로 ‘상상의 표현’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 장르’를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창작·공연해 온 팀입니다.
1층과 2층 좌석배치도 입니다.
공연당일도 역시나 매진을 기록하고 있었는데요.
티켓 오픈과 동시에 3분만에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답니다.
공연시작 전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보기위해 이곳 거창문화센터를 방문해주셨어요.
매진된 공연만큼 분주한 모습이에요.
거창문화센터에서 재개관이래로 계속 포토존이 마련되고 있는데요.
추억 남기기에 제격인것 같습니다.
춤추는 미술관답게 포즈도 취해보구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들을 위한 방석!!
어른들에 비해 키가작은 아이들을 위해 공연방석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여유롭게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답니다.
꽉찬 좌석이 인기를 실감케 했어요.
미술작품이 춤을 춘다는 느낌이 그대로였어요.
거창군에서 이런 멋집
무대와 아티스트가 하나의 전시장이 되고 작품이 되는 입체적인 무대에서 스트릿 댄스와 비트박스, 입체적인 2D의 움직임 등 다양한 기술들이 만나 환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인형 같은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갤러리의 장난감들과 빛으로 그려지는 스트릿댄스, 클래식부터 최신 유행 음악까지 오로지 목소리를 통해 연주하는 비트박스, 대북의 웅장한 두드림과 현란한 레이저 쇼까지 60분간 쉴새 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했답니다.
관객들과의 소통을 하고
지금껏 보지 못했던 특별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답니다. ^^
마지막까지 다함께 즐길 수 있었던 멋진 공연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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