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 2023 봉화군청 서포터즈 ] 꽃피는 봄이오면, 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수목원
2023 봉화군청 서포터즈 이정우
꽃피는 봄이오면 생각나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자연그대로의 천연 산림자원을 보유한 멋스러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보전 가치가 높은 다양한 식물자원과 더불어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이라
할 수 있는 백두산 호랑이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목원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또한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대자연과 인간의 풍요로운 상생을 이끌어 내며, 치유와 휴식 그리고 풍요로운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자연경관과 경관조성을 힘쓰고 있는 곳입니다.
백두대간 수목원 입구에 도착하면 해당 건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곳을 통해서 풍요롭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멋진 수목원의 삼림욕 체험이 시작됩니다. 다채로운 힐링의 장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백두대간 수목원 입구 맞은편에 보이는 백두대간이라고 쓰여져 있는 조형물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뒤편 봉화의 산새와 조화롭게 어울려 멋스러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봉화여행을 하는 이들을 위해 봉화군에서는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지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봉화의 매력을 탐험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수목원 내에 위치한 특별전시로 “식물 속 과학”이라는 주제로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전시입니다. 4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로비에서 운영합니다.
이 전시는 식물 속에 담긴 과학을 수학, 화학, 물리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식물의 형태, 생존, 성장 속의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며, 신비한 식물의 세계로의 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봉화백두대간수목원으로 입장하는 입장구역입니다. 입구에서도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백두대간수목원의 특별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잊었던 식물들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4월 1일까지 열리는 백두람쥐! 어디가쥐? 라는 제목으로 구성된 전시는 숲을 찾아 떠나는 102마리 백두람쥐의 여정으로 환경파괴로 서식지를 잃어버린 우리의 귀염둥이 친구 침엽수림 대표 동물 다람쥐에 대한 이야기로 백두람쥐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해당 조형물은 첩첩산중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품으로 백두대간의 첩첩산중 풍경을 재현한 전시물이라고 합니다. 깊은 산자락 산림생물자원의 보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고산식물 수집, 연구 및 산림의 보전 및 복원을 통해 탄소중립과 수목원, 정원 문화확산으로 ESG 가치를 실현한다고 합니다.
백두대간수목원의 가장 큰 장점은 드넓은 장소와 함께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을 곳곳에 배치해두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봉화백두대간수목원을 여행하는 특별함은 내부에 트램열차가 있어서 편리하게 드넓은 수목원을 빠른시간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백두대간 수목원의 상징인 백두랑이 캐릭터 조형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으며, 훌륭한 포토존으로 귀여움 가득한 사진을 찍으며, 귀엽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도 백두람쥐! 어디가쥐? 라는 제목으로 구성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102마리의 다양한 다람쥐의 조형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사진으로 다시봐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백두람쥐 어디가쥐? 전시 조형물 오른쪽에는 백두대간을 지키는 산할아버지라는 제목으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진입광장에 우뚝 선산할아버지는 백두대간의 모든 정기를 아우르는 든든한 존재라고 합니다. 오른손에는 멸종위기 침엽수인 종비나무를 쥐고, 지구상에서 사라져가는 자생식물들을 지키는 마법같은 힘을 지니고 있으며, 자생식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의 숲을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품고 있습니다. 산할아버지와 함께 인생 사진은 보너스!
백두대간수목원을 트램을 타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도 있지만, 도보로 걸어가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목원의 이곳저곳을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도로에 그려진 호랑이버스 그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백두대간수목원에 오면 백두대간에 사는 토종호랑이를 보는 것이 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걸어서 700m면 토종 호랑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곳은 호랑이숲길 가는길에 만날 수 있는 고산습원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적인 고산의 습지를 재현한 정원이라고 합니다. 썩지 않은 유기물이 쌓인 이탄층을 채워 넣어 산성토양에 서식하는 고산습지 식물의 생육에 적합하도록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호랑이 숲길로 가는길에 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조형물과 호랑이의 일부분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관광객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었습니다.
호랑이가 있는 전망대에 도착하면 보이는 조형물로 백두대간의 산군인 백두산 호랑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조형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조에게 호랑이는 두려움의 대상이면서 한편으로는 경외 받는 동물이었습니다. 그래서 호랑이를 “산군” 즉, 숲의 주인이라 칭하며 숭배해왔다고 합니다. 국민성이 호랑이의 기상을 닮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사랑받는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호랑이숲이라고 위치한 장소에서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백두산호랑이 조형물로 만들어진 포토존도 있고, 호랑이가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꾸며놓은 안전한 호랑이의 숲에서 호랑이 만나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호랑이 한 마리가 보입니다. 편하게 앉아서 그루밍을 하며 쉬고 있는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호랑이의 컨디션을 고려해 1~3마리 정도 만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호랑이숲 앞쪽에 관람객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벽면 가까이에 호랑이 친구가 가까이 다가와 배회하고 갔습니다. 여러번 왔다갔다 했는데, 실제로 가까이서 호랑이의 모습을 보니 신비로우면서도 영롱한 호랑이의 늠름한 기운이 느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호랑이숲 관람하는 반대편에는 호랑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긴 조형물을 보실 수 있으며, 동물의 발자국이라는 이야기가 담긴 재미있는 팻말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수목원과 주변 숲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매력넘치는 발자국 구경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호랑이숲에서 호랑이 구경을 마치고 내려와보니 오랫동안 걸어서 다리가 아팠던지, 잠시 편히 쉬어가고 싶어서 사진 속에 보이는 숲속의 작은집에서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2시간 가량 둘러본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숲속이 주는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더불어 힐링과 휴식 그리고 마음의 치유가 되는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목원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 다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해발 천미터가 넘어 산이 쉴새없이 이어져 있는 곳 백두대간!
고산들로 둘러싸여 있는 연중 최저기온 일수가 가장 많다는 곳!
봉화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과 희귀식물등을 보존하고 연구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년전에 문을 열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만나실 수 있으며, 아시아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식물원이라고 합니다.
꽃피는 봄이 찾아온 봄날의 어느날 사랑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친구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나와 싱그럽고 맑고 깨끗한 날씨 만큼이나 백두대간에 우수하고 멋진 토종식물, 한민족의 표상 백두산호랑이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백두대간 수목원의 즐거운 여행을 만끽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정보>
주소 :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도로명주소)
문의전화 : 054-679-1000
운영시간 : 오전9시 – 오후6시
(입장마감 오후 5시/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공식홈페이지 : www.bdna.or.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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