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적인 공원인 울산 대공원에 다녀왔어요.

울산 대공원은 입구가 여러 군데 있지만 오늘 방문한 곳은 울산 옥동에 위치한 정문에서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바로 앞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를 하고 산책을 가보았는데요.

겨울이지만 제법 날씨가 풀려서 낮에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다 보니 산책도 하고 자전거 타기에 너무나 좋은 날씨였어요.

울산 대공원에도 지관서가가 생겼나 봐요. 나중에 한번 다시 방문해 보겠습니다.

울산 대공원은 자전거 타기에 참 좋은 공원이죠? 워낙 평지에다가 넓다 보니 자전거를 타러 많이들 방문하는데요.

꼭 자전거를 가져올 필요는 없어요. 입구 쪽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기 때문이죠.

가격도 저렴합니다. 1시간에 3,000원이고 2인용 자전거는 1시간에 6,000원입니다.

이용 시간은 09:00~18:00까지 신분증은 꼭 필수에요.

그리고 자전거 상태도 제법 괜찮으니 자전거를 배우는 초보들에게 정말 추천을 해주고 싶더군요.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이디아커피와 편의점이 위치해 있다 보니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구입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울산 대공원에 오면 산책들을 많이들 하시고 자전거 타기 그리고 운동하러 많이들 오시다 보니 이렇게 간단히 커피와 간식을 구입할 수 있어서 참 좋은듯합니다.

아이들이 자전거 탈 동안 저는 산책을 해보았어요. 호수 둘레길로 걸어 보았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죠?

울산 대공원은 4계절 내내 방문해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듯합니다.

걷다 보니 꿈의 동산 포토존도 있더라고요. 예전에 밤에 왔을 때 조명이 참 이쁘던데 낮에도 괜찮은듯합니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면서 오랜만에 울산 대공원 산책하니 너무나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은 실내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 건물입니다.

호수 건너편에는 울산 대공원의 랜드마크죠?

큰 풍차가 위치해있어요. 이곳에서 가장 많은 사진을 찍는듯합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걷다 보면 이렇게 건강산책로도 있습니다.

요즘 맨발걷기가 유행인데 이곳은 지압까지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이 꽤나 길어요.

양말을 벗고 걸어보니 꽤나 아픈데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건강산책로를 걷더군요. 그리고 제일 끝에는 발 씻는 곳도 있었습니다.

풍차도 있고 좀 더 걷다 보면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가을이나 봄에는 이곳에서 버스킹도 많이들 하시던데 겨울보다는 가을이나 봄에 볼거리가 좀 더 풍족한 울산 대공원인듯해요.

잔디밭에는 여러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놓고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많았고요.

겨울에는 낮보다는 밤에는 포토존이 가득한 야경 명소인 빛 축제도 하고 있으니 밤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울산 대공원 정문에서 산책을 해보았는데요. 남문, 동문 각각의 매력이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기 좋은 공간과 놀이터가 있는 정문이 가장 아이들과 놀기에는 제일 좋다 보니 정문을 가장 많이 찾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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