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용평리 쌀전 곡리단길 축제
오늘은 마을활동가인 기자가
동네 소식 하나 전해 드리려 합니다
함양읍 용평리 도시재생지구
마을 활동가들이 주최하는
용평리 쌀전 곡리단길 축제가 열렸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부스 설치와 마지막 점검으로
어제밤 늦게까지 힘을 모았습니다
며칠전부터 다방면으로 홍보를 하고
어제밤과 오늘 아침까지도
온라인 포스터를 돌린 덕인지
아침에 일찍 나왔는데도
샐러님들이 준비도 마치기 전에
주민분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지난 수요일에 이어
두번째 무료 시음회를 열어주신
시니어 바리스타님들
이젠 아주 능숙한 바리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고 계시구요
무료 에코백 꾸미기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많이들 참여해서
솜씨들을 뽐내 주셨어요
역시나 무료였던 뻥튀기 코너에는
젊은 코디샘과 마을활동가 청년이 힘을 합쳐도
바쁠 정도로 인기 짱이었습니다
가족들의 추억을 남기기엔
사진만 한게 없지요
뻥튀기 부스 옆에 마련해 놓은
인생네컷도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았어요
샐러로 오신 마천의 된장할매께선
밤늦도록 수고해준 분들께 해줄게 이것뿐이라며
새벽같이 쑥국 끓이고 청국장 만들어서
밥을 해오셨네요
눈치껏 오가며 한술씩 먹은덕에
샐러님들과 마을활동가들이
든든하게 축제를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인스타 판넬과 꽃마차로
포토존을 해놓으니
인기가 짱입니다 ^^
청년 마을활동가에게 부탁해서 섭외해온
버스킹 싱어송 라이터 분이세요
장터 컨셉에 맞춰
소박한 트럭 무대에 의자 마련해 놓았는데
바닥에 서서 노래하셨어요
봄노래 선곡해온 센스에
목소리가 정말 감미로운데
잘생겼다를 연호하는 이 분위기
어쩜 좋아요 ㅋㅋㅋ
오후엔 고등학생 버스킹까지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집니다
버스킹 무대라고 마련해둔 트럭은
꼬마들의 놀이터로 변신했네요
이번 축제에서 가장 보람있었던것 중의 하나가
아이들의 참여가 많았던 것이랍니다
행잉화분 만들기 체험은
오전과 오후로 시간대를 나누었는데
함양분들 다 나오신듯
줄이 한참입니다
오후에 무대가 한산하고 조용해지니
함양여중생들이 노래해도 되냐며
물어보네요
당근~~~을 외치며 마이크를 넘기니
두 친구가 멋들어지게 노래 한곡씩 합니다
함양여중에 질수 없다 느꼈는지
수동여중생도 노래하겠다고 귓속말로
신청하네요
적극적인 청소년들을 보며
밝은 함양의 미래가 그려져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흥이난 샐러님도 노래하시구요
어제밤 늦게까지 준비하고
뻥튀기 나눔으로 기운 딸린다는
청년 마을활동가도 노래 한곡 보탭니다
많은 고민과 걱정을 안고 시작했지만
장을 펼쳐놓으니 다들 함께 즐겨주셔서
너무나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어른들은 말할것도 없고
청년과 청소년 어린이들까지
모두 거리낌 없이 즐기는 모습들 속에서
함양의 미래는
밝을거라는 생각을 할수 있었습니다
시장 상인분들께서도
사람이 많이 모여서 북적이는게 너무 좋다며
장날보다도 더 재미난다 하셨어요
기계 철수하기 직전에
마을활동가들도 인생네컷 남겨봅니다
아ᆢ
곡리단길 홍보칸 때문에
인생세컷이군요^^
태산을 발로 차버리고
지리산도 떠다 옮길수 있을것 같은
단결된 힘을 보여준
함양군 도시재생 용평리 코디님들과
마을활동가팀 사랑합니다♡
# 군민기자단 정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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