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강이 내다보이는 탁 트인 공간에 자리한 시원스러운 맛이 있는 옥천 카페
강이 내다보이는 탁 트인 공간에 자리한 시원스러운 맛이 있는 옥천 카페
안녕하세요. 행복 드림 옥천입니다.
장맛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화창하고 맑은 하늘에 기분이 좋기도 하고
비가 그치자마자 무섭게 폭염으로 인해 더욱 지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화창한 날씨에 방문해 보면 좋을,
지친 마음을 달래줄 경치 좋은 옥천의 카페를 소개 드립니다.
탁 트인 대청호의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에 규모가 꽤 있는 카페가 하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채광이 잘 들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 넓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층고를 높여서 내부 공간이 더욱 커 보이는 느낌입니다.
카페는 커피 및 음료뿐만 아니라,
빵 종류가 무척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빵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카페를 돌아봤습니다.
요즘의 카페 인테리어 특징을 보면 층을 아예 나누어서 만든 것이 경사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개방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뼈대만 만들고 나머지 공간은 여유롭게 구성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 같습니다.
카페가 상당히 큰 편이어서 이곳에서는 결혼식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결혼식을 위한 예식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도심의 호텔이나 웨딩홀에서 진행하는 결혼식보다 이곳에서 결혼식도 멋질 것 같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대청호의 경관을 보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와봤습니다.
금강이 훤히 내다보이고, 맑은 하늘이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풍경입니다.
기온이 많이 높은 한 여름은 낮보다는 저녁이나 선선한 날씨에 이곳에서 커피 한 잔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네요^^
기후 위기로 호수가 말라가고 있고 지난 50년 동안 800여 종 이상의 동물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수를 이렇게 조망하던가 산책로나 트래킹 길을 통해 가까이 접근하기도 하지만
자연 속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알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빵을 담아보았습니다.
어릴 때에 비하면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해졌다.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이나 지역별로 유명하다는 몇 개의 빵집이 아니더라도
빵을 잘 만드는 곳이 정말 많아지는 것 같네요.
아미노산에 나트륨이 붙어 감칠맛이 되어 우리 입을 즐겁게 하듯이
여유로움에 풍경을 더해 생각을 즐겁게 해 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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