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리포터] 특화거리에서 상점가로! '성정동가구거리'의 새로운 출발!

​

​

안녕하세요.

천안시민리포터

임중빈입니다.

​

​

​

천안시가 기존에 '특화거리'로 지정돼 있던

성정동 소재의 '성정가구거리'를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합니다.

​

성정가구거리는

'성정가구웨딩특화거리'로 잘 알려져 있죠?

성정동가구거리, 성정가구거리 등

편하게 부르기도 합니다.

​

​

천안시를 비롯하여 각 도시에도

가구거리가 많은데요.

우리 천안시는 시민들께서 주로

삼거리, 성정동 이렇게 양대 가구거리로

부르곤 하십니다.

​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말에는 무료 개방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주차할 때 이용하니 편리했습니다.

​

​

특화거리를 지도에서 검색해보면

가장 서쪽에 있는 구상골 사거리로부터

가장 동쪽에 있는 봉정사거리까지

꽤 긴 구간을 구성하고 있더라고요.

​

또한, 그 조성의 역사만 보더라도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천안역, 시외버스터미널 백석동 종합운동장 등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활발하고

유동인구도 많은 지역입니다.

​

​

다양한 브랜드를 둘러보고

또 가격비교를 해볼 수 있어

결혼시즌과 이사철에는

많은 시민들이 가구거리를 방문해주고 계십니다.

​

무더운 여름철이나 조금 걱정은 되시겠지만,

매장 내부들을 워낙 시원하게 해놓고 있어

가구 구경하실 때 쾌적하게 구경하실 수 있을거에요.

​

​

약 50여개의 매장이 운영중으로 보이는데,

자연스럽게 카페 등 상점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

​

기존에 성정가구거리는

'특화거리'로 지정되어 있었는데요.

명동대흥로상점가, 천안역지하도상가,

신부문화거리 상점가, 두정동 상점가와 함께

천안 대표하는 '상점가'로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 대표적인 상점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네요.

​

​

​

이렇게 5번째 상점가가 된

성정가구거리에 속해 있는 매장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공모사업 등에 참가하여 선정되면

또 다른 변신을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

​

지난 5월 17일 성정가구거리의

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어

기쁨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게 되면

동종업계 모두가 잘 되는

방향과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합니다.

​

요즘 전반적으로 자영업,

그리고 오프라인 가구업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상점가로 새출발을 알리며 상인 모두

윈윈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점이 돋보입니다.

​

​

특화거리에서 상점가로의 새출발을 시작한

성정가구거리 상인회에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도 너무 멀리서 가구를 구매하지 마시고,

성정가구거리에 오랜만에 방문해서

혼수, 웨딩, 어린이 가구 등

가구의 모든 것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

상인회에서도 저렴하고 좋은 가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