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동 분위기 좋은 카페, 히스피 Coffee & 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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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로그입니다.

오늘은 부산 동구 초량시장 인근에 있는 분위기 좋고 가성비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 히스피를 소개해 드릴께요.

히스피는 부산 동구를 본점으로 하는 프렌차이즈 카페로

스페셜티 원두와 특별한 디저트가 어우러져 지역을 기반으로 한 카페로 많은 인기를 모우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여 그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이여서 부산을 중심으로 20호점 넘게 오픈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직접 히스피 초량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히스피 초량점은 도시철도 초량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초량천 보행데크에서 노란색 건물에 히스피(HISFFEE)라는 글자가 적혀있는 곳이 바로 히스피 초량점입니다.

히스피 카페의 영업시간은 테이크 아웃(Take out)이 가능하며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노란색 벽돌과 통유리 그리고 은은한 조명이 인상적인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히스피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향긋한 커피향과 달콤한 디저트의 향기가 함께 느껴집니다.

이곳에서는 커피를 비롯하여 차와 음료, 프라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수제쿠키를 비롯하여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는

쿠키, 티그레, 히스틱, 휘낭시에, 마들렌, 꾸크바, 버터바, 파운드, 브라우니, 잠봉뵈르 등 종류도 여러가지여서

본인이 좋아하는 디저트를 취향에 따라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층 공간은 아래 사진처럼 테이블이 벽면을 따라 놓여 있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원목 인테리어와 은은한 라탄전등이 분위기를 한껏 살려줍니다.

1층 안쪽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도 000와 000를 주문하고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통유리로 된 창문을 통해 초량천과 초량전통시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자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안쪽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고 라탄조명으로 역시 분위기를 잘 살렸습니다.

화장실은 1층에는 여자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남자화장실이 있습니다.

한쪽 벽면에 큰 거울을 설치하고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함께 배치하여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작은 포토존 공간이지만 푸른 식물들을 보면 생기가 느껴지는 것 같네요.

그리고, 담요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무료로 매장에서 대여를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니 필요한 분들은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히스피 카페 옥상에는 루프탑이 있습니다.

초량천과 초량시장을 조망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루프탑이지만 나름 운치가 있어서 좋습니다.

실내가 좀 답답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루프탑에서 차를 마셔도 좋을 것 같네요.

밤에는 루프탑과 주변이 어떤 야경을 보여줄 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히스피 카페를 잠시 둘러보는 동안 주문한 헤이즐럿라떼와 모과생강차가 나왔습니다.

저는 감기 기운이 있어서 모과생강차를 마셨습니다.ㅎㅎ

감기가 다 나으면 담엔 맛있는 커피를 마셔볼 생각입니다.

초량시장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곳에 와서 따뜻한 차를 마시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비도 조금씩 내렸지만 무더운 날씨보다 오히려 이런 날씨가 더 운치가 느껴집니다.

이상으로, 부산역과 초량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커피와 분위기 좋은 공간을 갖춘

히스피 Coffee&Desert 소개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근처에 오시면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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