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통닭집 거인통닭 대연동에도 있다!

부산 부평깡통시장에는 로컬 맛집이자 방송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될 정도로

맛있다는 거인통닭이 있답니다.

하지만 굳이 부평동에 가지 않고도 대연동에서 맛보실 수 있답니다.

부산 남구의 대연시장과 못골시장에 가까이 자리잡은 '거인통닭'은

그 명성과 인기처럼 대연동에서도 여전히 로컬 맛집이 되고 있답니다.

옛날 통닭집 거인통닭이 대연동에도 있다니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처럼 더워도 너무 더운 계절에는, 닭을 먹는다면 체력도 금방 회복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딸과 함께 '거인통닭'을 찾아왔습니다.

저는 못골시장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지만,

대연시장 주차장이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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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통닭집인 거인통닭 대연점은, 골목에 위치하였지만

부산 남구 대연동의 도로변(명이이비인후과)에서 간판이 눈이 띄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대연시장과 못골골목시장이 있어

쇼핑하고 가시기도 좋은 위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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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밖에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 된,

프로그램 이름이 표기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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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옛날통닭집 거인통닭 대연점은, 배달과 포장이 더 많은 듯 했습니다.

그래도 식당 안에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어 먹고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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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치킨과 양념치킨, 간장치킨이 있으며

반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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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3,000원입니다.

주문을 하면 과자, 양배추샐러드, 무, 소금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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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와 당근을 채썰은 샐러드를 보니, 옛날통닭집 느낌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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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오래기다리지 않고 치킨이 나왔습니다.

치킨을 기다리면서 보니,

저녁시간에 퇴근 후 집으로 치킨을 포장해 가시는 분들과

집에서 배달 주문해서 가족들과 함께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것보다 거인통닭 대연점이 더 인기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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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반과 양념 반을 주문했는데,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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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치킨이라고도 하고 후라이드 치킨이라고도 하는 요 치킨은

튀김옷을 아주 얇게 묻혀 튀겨내서 좋았습니다.

방금 튀겼지만 기름기도 잘 빼서, 느끼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도 살아있었습니다.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오래전 먹는 옛날통닭집의 그 맛인 것 같은데, 먹기 좋게 잘라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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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은 많이 달지않고 맵싸한 마늘향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양념이 걸쭉하지않고 깔끔하게 매콤한 것이 저는 맘에 들었습니다.

매운 것 잘 못먹는 우리딸도, 양념치킨을 잘 먹어서

켄터키치킨보다 양념치킨이 더 빨리 바닥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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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옛날통닭집 거인통닭 대연점에서

바삭한 후라이드치킨과 매콤달콤한 양념치킨을

맛있게 양껏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부평시장까지 가지않고도, 대연동에서

옛날통닭집 거인통닭 대연점에서 먹을 수 있으니 기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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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에서는, 귀여운 못골시장의 캐릭터가

곳곳에서 인사를 해주고 어두움을 밝혀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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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더운 여름날!

바삭하고 매콤달콤한 옛날통닭집 거인통닭 대연점에서

통닭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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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NS 서포터즈 5기 금광진 취재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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