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제24회 제주 과학 축전 현장 취재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6월 2일~4일 동안 제주 과학 축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제주 과학 축전 행사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였는데요.
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즉, 제주 전역의 초, 중, 고등학생이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교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생활과 접목시켜서 보다 많은 제주 도민과 나누며
과학자의 꿈을 쌓아하는 행사입니다.
축제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 그럼 제주 과학 축전 현장 스케치를 통해 축제를 소개해 드릴게요.
앞서 소개 드린 대로 본 행사는 제주 전역의 초, 중, 고등학생이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축제인데요.
보다 많은 참가자를 유치하기 위해 학 새들이 열심히 준비한 행사가 얼마나 알찬지 모릅니다.
대부분 학교 내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발로 뛰며 손님을 맞이하고, 시간별 체험 예약을 하고,
실험의 개요와 목표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답니다.
얼마나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되었는지 살짝 보여드리면요!
1. 표선 고등학교, 융합 과학 동아리의 <귤, 레몬을 이용한 항산화 핸드크림 만들기> 부스입니다.
핸드크림 만드는 법을 안내하는 중간중간
항산화는 산화를 막는 것인데 산화는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는 것이고,
레몬이 지닌 항산화 효능으로 덕분에
활성산소 및 노화의 억제, 피부 건강 회복, 피부 트러블 진정 효과 등의 효과가 있음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감귤 항산화 효능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고도 합니다.
2. 서귀포 중학교, <돌하르방의 바나나 피아노 교실> 부스입니다.
바나나 피아노 교실이라니, 바나나가 그려진 피아노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정말로 바나나로 만든 피아노를 학생들이 선보였는데요.
부스에 참가한 학생에게 반갑다며 부스 진행 요원 학생이 반갑게 인사를 건넵니다.
몇 학년인지 묻고, 5학년이라고 하니 정말 반갑다며 악수를 청하는데,
한 손으로 악수를 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바나나를 누르니 정말 소리가 납니다.
그냥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까지 명확하게 구분이 되는
그야말로 피아노처럼 바나나를 칠 수가 있는데요.
참여 중인 학생의 가족은 물론 취재하는 저도 눈이 동그래지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흥미로운 바나나 연주 실험을 한 후 진행 요원 학생은
전류와 전기회로의 원리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전류와 전기회로의 원리를 설명해 주는 용어 중
도체에 관해 이야기하면, 도체는 전기자 잘 통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철, 구리와 같은 금속도 도체이지만, 인간 그리고 바나나도 도체라는 설명이
그야말로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이 재미난 실험과 실용적인 설명에 많은 아이들이 줄을 섰던 부스였습니다.
진행요원의 재치 넘치는 입담도 한몫하였고요.
3. 서귀포 여자 중학교의, <범죄수사, 범인은 바로 너!> 부스
어느 날 사라진 결혼반지!
그 결혼 반지을 훔친 범인을 검거하기 위한 지문 채취를 통해
지문의 역할과 기능 알려주고
실제로 지문을 채취하는 방법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해 주는 부스였습니다.
사라진 결혼반지의 범인을 검거하는 일에 진지하게 임하는 어린이 참가자들의 모습니다.
지문은 무엇이고, 어디에 사용되는지
실생활 속 예를 들어주어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표정으로 귀를 기울였습니다.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지문 채취 방법은요.
1. 핸드크림을 채취하고픈 손가락에 바릅니다.
2. OHP 필름처럼 투명한 곳에 1번 손가락으로 도장을 꾹 찍습니다.
3. 현장 부스에서는 약수 저를 이용해 측광 가루를 뿌렸는데요. 집에서는 밀가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측광 가루는 밤에 반짝이기 위한 효과를 위해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4. 3번 위에 코팅지를 붙이며 마무리하면 되는데 집에서는 투명 테이프로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 아이들과 해보며 지문에 관한 이야기도 나눠보면 어떨까요?
4. 노형 중학교의 <테라리엄을 볼테라~> 부스입니다.
진행 요원 학생들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라임이 딱딱 맞는 부스
역시나 많은 아이들이 참여 중이었어요.
테라리엄이 무엇이길래? 하는 분을 위해 간략히 소개 드리면,
테라리엄은 식물이 낮에는 광합성을 밤에는 호흡을 할 때 생긴 벽면의 수분이
식물의 증산작용을 통해 토양으로 들어가 식물의 뿌리에게 흡수되는 싸이 그를 반복하는 식물입니다.
즉, 물을 주지 않아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식물인데요. 테라리엄을 보기 위해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는 부스였습니다.
그 밖에도 서귀포 여자 중학교의 맛있어져라~ 머그컵!
제주 중학교의 빙글빙글 돌아가는 이젯 스피너 만들기
대정 중학교의 우유로 만드는 피겨(우유 플라스틱) 등 많은 부스가 있었는데요.
그중, 유일하게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하도 초등학교 학생들이 진행하는 아름다운 색과 함께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부스였답니다.
아마도 절찬리에 진행된 행사가 이미 마감되어서 참여하지 못했지만
내년에 만나자는 말이 반가운 부스였답니다.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다수인 과학 축전이지만 당당하게 내년에도 초등학생 운영 부스로 자리 잡아 주기를 고대해 봅니다!
그밖에 운영진에서 준비한 부스가 보였습니다.
그중 하나로 참여하며 즐기는 제주 과학 축전 2 부스였는데요.
요즘의 대세죠? 인생 네 컷 사진을 찍어주는 부스였습니다.
축전 세 컷!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부스에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참여한 축제의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무척 싱그러웠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마스크를 벗고 모두 활짝 웃는 모습이 초여름의 싱그러운 기운과도
무척 잘 어우러졌던 제주 과학 축전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학생 참여행 행사인 <학생들이 한다! 3분 강연> 행사와
<제주 과학 축전 축하 UCC 대회> 등 과학 경연도 진행된 현장이었습니다.
제주 과학 축천 행사를 취재하며 절로 내년 과학 축전 행사를 기다리게 됩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학생들이 참신한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지 고대하며
이상으로 제24회 제주 과학 축전 현장 취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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