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 인근 맛집 추천, 손수 뽑은 쫄깃한 면발! '맛나수제비·막국수'

요즘은 비가 간간이 오다가 갑자기 햇볕이 들어 무덥기도 한 어정쩡한 날이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오늘은 신탄진 재래시장 인근에서 간단한 볼일을 본 후 인근에 있는 막국수 맛집을 향해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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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신탄진시장(대덕구 신탄진 석봉동) 인근에 자리한 맛집 '맛나수제비·막국수'인데요. 외관과 내부가 깔끔하고 잘 조화롭게 꾸며져서 오가는 손님들의 눈에 쉽게 띌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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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난 3월경 개업하여 약 6개월 정도 지났는데요. 손님들이 맛집이라는 구전 광고를 해줘서 많은 분이 단골로 이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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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니 수제비와 막국수 종류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저는 시원한 비빔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해서 착한가격으로 맛을 볼 수 있어, 찾는 손님들이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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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신탄진시장은 1930년대 중반부터 상권이 형성된 역사적 시장이 유지되고 있는데요. 전국의 다른 여러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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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일과 8일이면 신탄진네거리에서 굴다리로 굴다리에서 석봉동사무소까지 자연스레 모여든 노점과 함께하는 오일장이 열립니다. 이러한 신탄진시장은 191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중형시장이며, 아침 6시에 영업을 시작으로 저녁 9시에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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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가 나왔는데 먹음직스럽네요. 막국수를 먹기 전에 육수가 나와서 먼저 조금 마셨는데 감칠맛 나네요. 사장님께서는 육수를 내는 비법을 알려 주셨는데 닭을 삶아서 국물을 내어 별도 간을 하신다는데 너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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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막국수 양념장은 감자, 깻잎, 양파, 당근, 파인애플, 사과 등을 잘 다져서 손수 만드시며, 수제비는 생면가루로 직접 손 반죽을 한 후 손으로 뜬답니다. 민물새우가 들어간 얼큰 수제비와 들깨가 들어간 수제비 등 다양한 종류의 막국수와 수제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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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시장 인근 맛집 '맛나수제비·막국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손수 뽑은 면발에 신선한 야채와 고소한 육수가 조화를 이루어 찰떡같은 맛을 선사합니다. 특히 막국수의 양념장은 사장님만의 특유한 솜씨로 막국수의 특별한 맛의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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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와 막국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신탄진시장에 들르시어 장도 보시고 맛있는 수제비와 막국수를 함께 즐기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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