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기 좋은 두물머리 돈가스 맛집 '하루엔소쿠'

아이와 함께 평일에 양수리 두물머리를 방문했습니다.

주말에는 차량정체가 너무 심해 가까이 살아도 잘 못오는 곳이라

더 더워지기 전에 방문하자 하고 왔는데 갑자기 너무 더워진 날씨에 살짝 놀랐어요.

오자마자 덥고 배고프다는 따님 덕분에 먼저 식사부터 했어요.

오늘의 메뉴는 아이와 제가 다 좋아하는 치즈돈까스를 먹으러 하루엔소쿠 양수리점을 방문했습니다.

2층에 위치해 있고 바깥쪽에 메뉴판과 가격이 있어서 미리 정하고 올라갈수 있어요.

​

그런데 화장실은 1층으로 다시 내려가야해서 이건 좀 불편했어요.

화장실이 멀먼 손을 씻을수 있는 세면대라도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홀에 들어가니 2층이라 탁 트인 강뷰도 보이고 좌석도 넓어서 쾌적했고

셀프바에 아이들 식기가 소독기안에 깔끔하게 보관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메뉴는 미리 보고와서 고민없이 치즈카츠 세트를 주문했어요.

치즈카츠 정식은 13,200원에 미니우동과 밥이 같이 나옵니다.

밥도 한공기 가득 나와서 아이와 둘이 먹기 딱 적당하고 했어요.

치즈카츠 두툼한 네조각에 치즈 듬뿍인데 별로 느끼하지 않아요.

샐러드도 양이 많고 우동도 맛있어서 아이와 엄청 맛나게 잘 먹었어요.

여럿이 왔으면 좀 더 다양하게 먹어봤을텐데.. 메뉴 한가지라 살짝 아쉽긴 하지만 일단 치즈카츠는 합격!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아서 천천히 배부르게 먹고 두물머리 산책​을 나갔습니다.

주차장이 건물 바로 앞에 있긴 하지만 좁아서 길건너 두물머리공영주차장에 했어요.

그래도 도보1분 컷이라 힘들지 않아요.

식사를 마치고 평일이라 가능한 여유로운 두물머리 산책을 짧게하고 돌아왔습니다.

두물머리를 방문하신다면 공영주차장 바로앞이라 위치도 좋고

아이들과 맛있게 먹을수 있는 '하루엔소쿠' 양수리점 추천합니다.

※ 본 게시물은 양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양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

© 양평군청 소통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공공저작물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TEL : 031-770-2686)

#양평군 #양평군청

#사람과자연 #행복한양평

#양평우리밀문화행사 #우리밀

#토종밀지키지 #양평축제

양평군의 소식을 다양하게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