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바람이 부는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통영은 어느새 봄으로 가득찼습니다. 통영하면 해산물과 아름다운 섬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통영의 아름다운 섬, 물메기로 유명한 섬 추도로 떠나봅니다

대단한 준비물 따윈 필요하지 않습니다.

즐거운 마음과 행복해질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통영의 아름다운 섬 - 추도로 가방메 GO!

여객선 터미널에 앉아 신분증을 들고 승선표를 발행받았습니다.

빠진게 없는지 배를 기다리며 정리합니다

통영시민 승선권 할인으로 왕복 7,500

추도로 떠나는 배는 추도만 들어갑니다.

차량은 6대가량, 40명정도 승선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추도는 두개의 마을(대항마을, 미조마을)이 있습니다.

저는 차없이 가방하나 낚시대만 가지고 대항마을로 떠납니다.

1층은 누워서 갈수 있는곳, 2층은 앉아서 갈수 있으니 편한곳에 뉘어 1시간 10분 편안하게 갈매기도 보며 쉬어봅니다.

대항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구에는 분리수거장과 공용화장실이 있습니다.

보건소도 있으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관리를 잘하는지 보려면 화장실을 먼저 가봐야 겠죠?

아주 깨끗합니다.^^

곳곳을 둘려봅니다. 추도하면 물메기 해삼의 고장이라고 쓰여였습니다

그리고 정감가는 동네어르신분들의 얼굴도 벽화에 담겨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문뜩 생각이 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마을인것 같아요

아이들과 트레킹 할수 있는 코스도 있습니다

1시간정도 걸리니 아이들과 가볍게 거닐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도란도란 얘기하며, 노래가 한곡 나올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없이 왔기에, 저는 하산하고 짐을 풀어봅니다

바닷가앞 베이스캠프를 지어봅니다

단, 국림해상국립공원은 취사,야영이 불가하오니 잘알아 보고 다니시기 바라며,

추도는 민박도 있으니 민박에서 아이들과 함께 민박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을인지라 최대한 폐끼치지 않도록.. 앉아서 바다를 보니 그냥 힐링이 됩니다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합니다.

자 이제 슬슬 낚시를 해볼까요??

뽈락을 잡았습니다. 큰녀석은 김밥위에 초밥으로 얹어먹습니다.

아침 6시 기상, 보글보글 라면과 함께 뜨는 해를 보며

뒷정리를 합니다.

누가 온것 같지 않게 깨끗한 상태로 쓰레기는 가방에 담고

8시 배로 돌아옵니다.

통영은 낚시를 하기에 축복받은 땅이 아닐까 싶습니다.

통영에 살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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