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성시 공무원 기자단 박경준입니다!

아시나요?

2022년에 양성작은도서관이

새롭게 개관하였다는 사실!

안성시는 면 단위에도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여

지역 시민의 독서 및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주민 간의 교류의 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양성 작은 도서관이

안성시 양성면 사무소 건물 3층에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고 해서 가 봤습니다!

양성면사무소에 도착하니 건물의 한쪽 벽에

양성작은도서관이라는 간판과 현수막이 있네요~

양성면에도 이제 도서관이 생기다니~ 야호~

아무래도 면사무소와 한 건물에 있다 보니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까지 확보되기 때문이죠!

면사무소에 볼일이 있으셔서 들리셨다가

기다려야 하는 일이 있을 때,

도서관을 들리시는 것도 꿀팁!

양성면사무소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서

3층으로 GO! GO!

층별 안내를 보면 3층에는

대강의실과 양성면 주민자치회

그리고 양성작은도서관이 있어요~

소박하게 우리는 반겨주는

양성작은도서관 입구!

입구에는 보면대를 이용하여

센스 있게 책들을 전시하고 있었어요

마치 ‘여기에 책들이 있으니

보러 드루와~ 드루와~’ 하는 느낌! ㅋ

드디어 양성작은도서관에 입장!

와~ 이쁘다~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아늑한 느낌이 인상적인 실내 모습이에요!

양성작은도서관은

장서량 약 3,500여권, 좌석 18석, 규모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군데군데 책 표지가 보이게 전시하여

지나지다가도 관심 있게 책을 보게 하네요~

신착도서도 이렇게 따로 비치해 놓고 있어서

최근에 나온 책들도 둘러볼 수 있고

새 책이 대부분이라 너무 좋습니다!!

도서관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곳곳의 감성적인 문구!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문학과

어린이 도서는 따로 표시하여

찾기 쉽게 배려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잡지 코너도 있어서

매달 새로운 잡지를

편하게 도서관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예쁘게 꾸며진 한켠이 있어서 관심 있게 보니까

작은 이벤트를 하고 있나 봐요~

‘글감 바구니에서 글감 2개를 꺼내

종이에 붙인 뒤 글을 지어보세요.’

라고 써있네요.ㅎㅎ

앞서 오셨던 3분께서 이렇게 참여해 주셨네요~

앞으로도 양성 작은 도서관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서

이런 이벤트 결과를 보는

재미가 더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성작은도서관은 큰 아파트의

거실 크기 정도로 소박한 규모이지만,

책이 너무 적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부족한 책은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Q. 여기서 잠깐! 상호대차 서비스란?

- A 도서관에 있는 책을 배송하여

B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예요! -

(안성시 도서관끼리만 가능)

이제 양성면에 거주 중인 분들은

책을 빌리러 공도읍이나 안성 시내까지

오실 필요 없이 상호대차 서비스로

안성시의 다른 도서관에 있는 책을

양성 작은 도서관에서도

맘껏 빌릴 수 있게 되었어요~

더불어 계속해서 여러 가지 강좌와

흥미로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 하니,

양성면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양성작은도서관 운영시간]

화요일~토요일

09:00~18:00(하절기 3~10월)

10:00~19:00(동절기 11월~2월)

※점심시간 휴관(12~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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