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울산함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에 위치해 있는 울산함은 대한민국 최초의 호위함으로 1980년 대한민국 해군과 울산의 조선해양 기술력으로 자체 제작되었습니다.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울산함을 소개합니다.
울산함 이용안내
매표시간
09:00 ~ 17:30
이용 시간
09:00 ~ 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과 설. 추석 당일
이용요금
개인 1,000원 / 단체(20인 이상) 800원
해군복(세일러복) 대여도 가능합니다. 해군복 체험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금액은 1시간 기준 3,000원입니다.
시간 초과 시 3,000원의 추가 요금이 있으며 대여 시간을 더 이용하고 싶다면 미리 시간을 추가하시면 된답니다.
군복을 대여하면 모자와 스카프는 무료로 대여해 주세요.
35년간 국방수호 임무를 마친 후 현재는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거치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답니다.
'군함'이라고 하면 거창하고 멀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탑승해 보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어요.
티켓을 구입하면 실제 군함 갑판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크기가 정말 커서 계단을 올라 울산함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울산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울산함 1층은 주갑판으로 기관실, 사병식당, 원상사식당, 전투구호소, 71포 상비탄약고, 후부장교침실, 후부장교화장실, 34포 상비탄약고가 있습니다.
관람 동선을 잘 따라가야만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보실 수 있습니다. 헷갈릴 수 있으니 화살표를 잘 보고 다니세요.
실제로 생활하던 군함이라 많은 사람들이 다니기에는 불편할 수 있으니 차례차례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부장교 침실로 이용했던 곳이고 마네킹이 전시되어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 분명 안내 문구를 보고 왔는데도 깜짝 놀랐답니다. ^^;;
배가 한번 출항하면 오랜 시간 동안 육지에 오지 못하기에 의무실이 따로 있어 사병들의 건강을 돌보아주었습니다.
상비탄약고를 직접 볼 수 있었답니다. 30미리 실제포탄과 동일한 제원의 훈련용 포탄이에요. 신기하기도 하고 살짝 겁나기도 했답니다.
사병식당이었던 곳은 해군역사전시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해군의 역사와 울산함에 대해 영상과 설명이 있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기 전 배의 앞머리인 함수를 방문하게 되는데요,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온답니다.
계단이 많이 가파르기 때문에 손잡이를 꼭 잡고 올라가실 바랍니다.
신기한 장비들이 많았던 전투정보실(음탐실체험)입니다. 아이들이 특히 이곳을 좋아하더라고요. 실제로 만져볼 수도 있었기 때문이에요.
함장실에서는 역대함장님들 사진을 볼 수 있었답니다.
통신실에서는 군대통신, 어선망, 위성망을 관리하는 장소로 울산함의 역사적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조타실입니다. 군함을 조종하던 장소로 조타 장비와 각종 해상 레이더 장비가 선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이가 직접 앉아 볼 수 있어서 사진 찍기 좋답니다.
3층 갑판을 나와면 무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 사용되었던 함포가 전시되어 있어 더욱 박진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미사일 발사대, 어뢰관 등이 전시되어 있고 실제 무기다 보니 크기가 압도적이더라고요. 울산함 주위에 고래 박물관, 생태체험관 등이 있어 코스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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