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4 대가야 축제가 2024년 3월29일부터 31일가지 열렸습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대가야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고분군을 주제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4 대가야축제 현장 이모저모 살펴보세요.

축제현장에는 아침부터 고령군민들과 많은 관광객이 모여 축제분위기가 열기를 띠었습니다.

체험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참여를 하였는데요. 푸짐한 선물과 고령군의 특산물 등 먹을 거리가 풍성하였습니다.

고령군의 특산물 코너에는 저렴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구입하느라 줄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멜론을 시식을 해 보았는데 달콤하고 아삭거리는 맛이 좋아 한봉지 구입하였습니다.

대가야박물관 앞 체험장에는 어린이들이 많이 구경왔습니다.

아이들이 대가야의 문화 등을 잘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쁘게 꾸며놓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저는 지산동 고분군을 한바퀴 돌아보는 스탬프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습니다.

지산동 고분군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분군을 걸으며 대가야의 크고 작은 수많은 고분군을 보면서 감탄을 하였습니다.

고분군 올라가는 길에는 유물 찾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는데요. 찾은 유물은 가져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능선을 따라 마음을 차분히 하고 천천히 걸으면서 대가야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봉분이 큰 무덤은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우리나라 최초 순장제도 무덤입니다.

순장제도는 지배계층이 죽으면 노예나 부하, 가족 등을 죽여서 매장하는것인데요.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분군 중간에 올라오면 스탬프 찍어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때 고분군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어 줍니다. 그리고 액자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찍어 온 스탬프를 홍보부스에 가져와 확인을 하고 난 다음 행운의 뽑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1등, 2등 등의 당첨에 따라 무드등, 스프링 핀, 간식 등 주어 재미를 더해주었고,

고분군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에 예쁘게 넣어주기도 하여

참여한 분들은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하면서 좋아하였습니다.

대가야체험축제는 해를 거듭할 수록 즐길거리, 볼거리 많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은데요.

앞으로 대가야 축제가 글로벌 축제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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