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명소, 대청호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질현성 전망대’

대전은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입니다. 대전 대덕구에도 계족산이 있는데요. 대덕구를 감싸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 대전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산길을 만들었습니다. 그게 바로 제7호 국가숲길 #대전둘레산길 입니다. 오늘은 대전둘레산길 5구간에 있는 ‘질현성 전망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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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살짝만 벗어나면 대덕구 힐링의 원천인 #계족산 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전둘레산길 6구간의 매력이라고 하면 계족산 줄기 따라 산행하며 도심 조망이 가능하고,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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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걷다 보는 대청호로 눈 호강, 산길을 걸으면서 얻는 몸의 건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로써 즐거움이 2배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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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단일도시로는 드물게 약 50개의 산성이 있습니다. 옛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의 주요한 군사적 요충이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대전둘레산길 5구간은 질현성, 갈현성, 능성과 6곳의 보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가볼 곳은 ‘질현성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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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고개 에서 20분 남짓 걸으면 ‘질현성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 닿기 위해서는 잠시 오르막을 올라야 합니다. 이마에 땀이 꽤 맺힐 때 전망대 벤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힘을 내서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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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는 과정은 매우 지치고 힘들지만! 목적지까지 올라갔을 때의 뿌듯함이란!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등산 은 몸 안에 쌓인 독소를 태워 성인병의 원인인 비만을 막아주는데요. 오늘 온몸의 독소가 빠져나간 듯 몸이 홀가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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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청호 가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질현성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청호의 모습입니다. 벤치에 앉아 잠시 주변을 둘러봅니다. 눈앞에 대청호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이곳은 대전에서도 손꼽히는 전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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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인공호수를 한눈에 담을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멀리까지 내다보이는 대청호는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이날 같이 간 일행도 이곳에서 연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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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느라 힘든 학생들, 직장인들은 '질현성 전망대'에서 가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등산코스의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전망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산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 수 할 수 있고, 활력을 얻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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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누구나 부담 없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산속에서 즐기는 치유의 시간이 있는데요. 여러분도 시간 내어 '질현성 전망대'에 오르시고 모처럼 힐링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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