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날 클래식에 빠져들다. 유인촌의 Lied Play “라칼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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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이 2023년 기획한 “쉽게 듣는 클래식 음악회 ”의 두 번째 공연 유인촌의 Lied Play(리트 플레이) “라칼라스” 공연이 3월 25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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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d Play는 'Lied - 독일 가곡'을 갖고 'Play - 연극, 논다'는 의미로 기존 콘서트 형식과 연극의 요소가 합친 새로운 형태의 공연입니다.

유인촌의 Lied Play에서는 20세기 최고의 소프라노로 꼽히는 마리아 칼라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라칼라스”를 기획했고 과천에서 최초로 공연했습니다. 성악가 정희경이 마리아 칼라스의 오페라 아리아 중 5곡을 선보였고 연극적 스토리가 있어서 좀 더 재미있고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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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Lied Play 공연인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의 반응이 좋아서인지 공연 티켓 부스는 북적거렸습니다. 겨울나그네 공연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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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도 과천시장님께서 방문 하셨습니다.

시장님이 방문하시니 좀 든든해지는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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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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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과천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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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모두 끝난 뒤 연출을 맡은 유인촌씨는 앞으로 과천에서 많은 공연을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여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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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정희경을 중심으로 테너 김은국, 오나시스역에 유인촌, 이달고역에 강혜경이 출연하였으며 피아노는 김미아, 플루트는 김영하가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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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칼라스'의 주요 장면들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동영상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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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씨가 연출을 맡은 Lied Play의 마지막 공연은 브람스 탄생 190 주년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마겔로네”로 4월 29일 (토) 오후 5시에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전석 15,000원이고 과천시민들은 40% 할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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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아름다운 마겔로네' 공연은 4월 4일(화) 14시 티켓 오픈 예정입니다. 티켓을 예매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www.gcart.or.kr/kr/concert/concertView.do?concertIdx=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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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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