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문경 물놀이장 , 어린이 워터파크 문경새재 물놀이야
문경 물놀이장 ,
'문경새재 물놀이야'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숨이 막힐 정도인데 이럴 때는
에어컨보다는 계곡을 찾는 게 훨씬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 중이기에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멀리서부터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려서 가봤는데
미니 워터파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기를 이용하여 만든 간이 물놀이장인데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입니다
위치는 야외공연장에서 주차장 방향에 있으며
문경새재 물놀이야 물놀이장의 운영 날짜는 6월~8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이며
10시~12시, 12시~13시, 13시~17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50분 사용하고 10분 휴식과 정비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유치원생,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공간입니다.
하나의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로 되어 있는데 수심이 깊지 않고 안전요원까지 있어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편하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료시설이지만 편의시설도 나름 잘 갖춰져 있습니다.
탈의실이 따로 만들어져 있고 천막을 설치해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갈아입을 옷과 수건 정도만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 화장실은 문경새재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들어가면 되고 작은 튜브를 가져오셔도 됩니다.
여기는 워터슬라이드입니다.
안전요원이 호루라기로 소리를 내면
아이들이 한 명씩 미끄럼틀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형식이었습니다.
너무 많은 아이들이 한꺼번에 올라가면 위험할 수도 있고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게 현장에서 느껴졌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햇볕이 상당히 뜨거웠는데
문경새재 물놀이야 물놀이장은 아이들의 천국인 것 같았습니다.
시간을 잘 맞추면 산 때문에 그늘이 만들어집니다.
물장구를 치고 튜브를 가져와 수영도 하니 더위가 싹 날아가는 듯했습니다.
물놀이장이 조금 아쉽다면
개인적으로 바로 옆에 있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경새재 꼭대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정말 시원하거든요.
여기는 어른들도 즐길 수 있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내려가셔서 계곡물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게다가 산을 넘어오는 바람도 시원하니
여름 피서지가 따로 없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사무실에서의 에어컨보다 훨씬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뭔가를 해주고 싶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님이 있다면
문경새재 입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물놀이장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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