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인천시민애집에서 열린

‘봄날은 간다’展에 다녀왔습니다.

🎨 ‘봄날은 간다’展

– 해리 김 작가의

미니어쳐로 떠나는 시간 여행

이번 전시는

미니어쳐 작가 해리 김의 작품들을 통해,

어릴 적 뛰어놀던 골목과 그곳에서 함께 했던

그리운 이웃들을 만나러

시간 여행을 떠나는 전시였습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과 그리운 이웃들,

그리고 그들만의 이야기가

작은 미니어쳐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 전시 내용

– ‘봄날은 간다’와 시간 여행

작품 속 미니어쳐들은

어린 시절의 골목, 이웃들, 그리고 일상의

따뜻한 순간들을 세밀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그리운 사람들이 살아 숨 쉬는 공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작가 해리 김은 ‘봄날은 간다’라는 제목 그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변해가는 것들을

미니어쳐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작은 조각들 속에 담긴 정성스러운 디테일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만의 추억 속으로 떠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추억옛날 이웃들의 모습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들이 감동적이었죠.

🎤 작가 해리 김의 이야기

– 미니어쳐 속에 담긴 추억

해리 김 작가는 작품을 통해

오랫동안 기억 속에 간직했던 사람들과

그리운 골목의 풍경을 되살리고자 했습니다.

작가님은 “나는 어린 시절,

골목길을 뛰어놀던 기억과

함께한 이웃들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세밀하게 만든 미니어쳐들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기억 속 인물들과 골목의 모습이 작품에 새겨져,

관람객들은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전시 후 방문한 ‘감미옥’

– 따뜻한 설렁탕으로 마무리

전시 후, ‘감미옥’ 식당에서

설렁탕과 도가니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곳은 인천의 안심식당으로,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설렁탕을 제공합니다.

도톰한 고기와 부드러운 도가니탕을 즐기며,

따뜻한 국물을 마시고 나니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시의 따뜻한 감동과 함께 먹은 진한 설렁탕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 마무리

‘봄날은 간다’展은

어린 시절의 추억과 그리운 이웃들을

미니어쳐로 재현한 매우 특별한 전시였습니다.

작가 해리 김의 작품 속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잃어버린 추억들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고,

작은 조각 속에 담긴 큰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전시를 보며

추억 속의 소중한 사람들과 공간들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민애집/감미옥>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남철우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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