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자연의 섬세함과 편안함북한산 둘레길 4구간, 솔샘길
빌딩 가득한 서울에서도
자연과 하나 되어 걸을 수 있는 길,
‘북한산둘레길’은
언제나 많은 분들이 걷고 있는
서울의 대표 산책코스입니다.
총 길이만 71.5km에 달하며
21개의 코스는 각각의 이야기가 있어
물길, 흙길, 마을길 등
선호하는 길을 선택하여 걸어볼 수 있어요.
이번에 걸어본
북한산 둘레길 4구간, 솔샘길은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는 코스에요.
솔샘길의 시작점은
흰구름길의 종점이기도 한
북한산생태숲 앞입니다.
겨울의 길목인 지금,
🌾봄이면 야생화가 가득 피는 이곳에서,
봄의 정취와는 또 다른 풍경을 보며
솔샘길 걷기 시작해 볼까요?
이른 겨울의 풍경을
두 눈에 담으며 천천히 걸으니
익숙한 듯 낯선 둘레길 곳곳의 모습에서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네요!
‘솔샘’의 유래는
옛날부터 소나무(솔)가 무성하고
맑은 샘이 흐른다고 하여
🌲‘솔샘’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둘레길을 걷다가 갈림길이 나왔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그때는 당황하지 말고
북한산 둘레길 표지판을 찾아서
걸으시면 됩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꽃 피고, 초목이 우거지고, 단풍이 물들어
사계절 각각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솔샘길이에요.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둘레길을 걸으면
잔잔한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공원 끝 내리막길을 따라가면
자연스레 공원을 벗어나게 되는데요.
여기서부터는 도심 코스가 이어집니다.
큰길로 나온 후부터는
북한산을 바라보고 쭉쭉 걸어주세요~!
10분 정도 걷다 보면
숲속 산장 같은 모습의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가 나와요.
북한산 생태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안내소 안쪽에
북한산 동식물 관련 자료들이 있으니
함께 살펴보시면 더 좋겠죠?
안내소를 지나
주차장을 따라 걷다 보면
북한산 국립공원 입구로 가기 전
솔샘길 종점에 도착해요~!
이곳은 둘레길 5구간인
명상길의 시작점이기도 하니
이어서 걸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다 보니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움직이는 시간도 줄어들고
몸도 움츠러들게 되잖아요.
시간 내서 북한산 둘레길 걸으니
살짝 땀도 나면서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기분이에요!
여러분들도 가끔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여행하는 기분도 느끼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꾸미지 않은
자연의 섬세함과 편안함으로
우리를 반겨주는 북한산 둘레길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 솔샘길 위치 확인하세요!
🔎 자세히 살펴보기
※ 본 기사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성북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북한산둘레길 #솔샘길 #걷기
#북한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
#북한산생태숲 #둘레길
#성북 #성북구 #성북누리
- #북한산둘레길
- #솔샘길
- #걷기
- #북한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
- #북한산생태숲
- #둘레길
- #성북
- #성북구
- #성북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