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명소, 철새 관찰 명소 갑천 '탑립돌보탐조대'

안녕하세요. 대전 유성, 철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마주할 수 있는 전민동 갑천변을 찾았습니다. 천변을 따라 줄곧 이어진 산책길을 오랜만에 여유와 쉼은 물론 활력이 되기에 자주 찾곤 하는데요. 전민동 갑천변에는 다양한 생태를 아울러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흩어졌던 철새가 다시 돌아와 머물러 있는 철새 관찰 명소 탑립돌보 탐조대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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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 갑천변은 벚꽃이 필 무렵이면 둔치 가로수길을 따라서 아름다운 꽃길 터널을 볼 수 있는데요. 완연한 봄에는 튤립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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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조금 더 가까이서 탐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곳 이곳이 바로 탑립돌보 탐조대입니다. 도심 하천 가운데서도 이곳을 주변으로 텃새화 된 종과 겨울 철새 20여 종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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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찾았었는데 어느새 2022 마을리빙랩으로 개선되었더라고요. 이전도 조류관찰을 할 수 있는 조류관찰망원경이 있었지만 이에 더 좋고. 새롭게 단장한 공간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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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립돌보 탐조대 공간을 살펴볼까요? 이전 조류관찰 망원경 이외에도 생생하게 조류를 탐조할 수 있는 쌍안경 등도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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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탑립돌보 겨울 철새의 종류와 학명 특징을 사진과 비교해 보면서 실제로 관찰하니 탐구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알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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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머물며 살아가고 있는 새와 겨울이 되면 돌아와 머무는 새들이 함께 이룬 서식 공간인 만큼 하천을 더욱 아끼고,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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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류와 서식하며 생활하는 공간, 특징과 몸짓을 살펴보면서 신기하더라고요. 헤엄치는 모습, 먹이를 잡는 듯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생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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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흐르는 물살 옆을 거닐고 산책길을 따라서 다양한 모습도 보며 확 트인 전경도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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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에 긴 다리와 흰빛이 멀리서도 눈에 띄어 보는 내내 신기함으로 특징을 눈여겨보게 됩니다. 산책을 하며 함께 볼 수 있는 새의 무리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보며,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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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명이 자리 잡고 생활하는 도심하천 철새와 텃새를 관찰할 수 있는 갑천 탑립돌보 탐조대 나들이 어떠세요? 봄이 오면, 새로이 맞이할 빛깔이 기대되는 나들이 및 산책 공간으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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