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ノ◕ヮ◕)ノ*:・゚✧

여러분은 전시 보러 갈 때 어디로 가나요?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인천 서구>에 있답니다!

최방글 기자님이 직접 방문한 생생한 후기를 보여주신다고 하니,

저 서동이와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시장 속 예술의 쉼터 문화공간 터틀

여러분, 우리가 자주 가는 전통시장 안에도 멋진 문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안에 자리 잡은 '문화공간 터틀'입니다.

익숙하고 정겨운 시장 골목 사이에서 조용히 문을 열고 있는 이 공간은, 마치 시장 속에 숨겨진 작은 예술 상자 같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예술가들이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내고, 주민들은 그 이야기 속에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죠.

2024년에 개관한 문화공간 터틀 '문화의 터를 잡고 예술의 둥지를 튼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름부터 참 따뜻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터틀'이라는 이름이 시장의 상징인 거북이와 맞닿아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곳은 서구문화재단이 기존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는 곳입니다.

터틀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예술을 보여주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장이라는 점이예요.

주민들은 시장을 오가다 무심코 들러서 새로운 예술을 만나고,

작가들은 그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품에 담아 냅니다🧐

지역 이야기를 예술로 기억하다 – 기억의 기록展 1: 마을 사람들

오는 5월 21일부터는 터틀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립니다.

바로 기억의 '기록展 1 – 마을 사람들’이라는 이름의 기획 전시인데요,

석남2동과 거북시장 주변의 사람들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전시랍니다.

예술로 기록하여, 관람객들과 함께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그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 기간: 2025년 5월 21일(수) - 6월 15일(일)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월요일 및 6/3, 6/6 공휴일 휴관)

장소: 인천 서구 거북로 108, 2층 문화공간 터틀

시장과 예술, 그 사이의 다정한 접점

전통시장은 늘 사람 냄새 나는 곳이잖아요.

그런 시장 안에 조용히 예술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게, 생각해보면 참 특별하더라고요.

누구나 편하게 지나가다 들를 수 있고,

앉아서 잠깐 쉬어갈 수도 있는 그럼 문화공간이 시장 속에 있다는 건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예술은 꼭 멋진 갤러리나 공연장 안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터틀이 몸소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한켠에 앉아 시장 소리를 들으며 벽에 붙은 전시 안내 포스터를 보고 있으니,

아직 열리지 않은 전시조자도 그 자체로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 들어라고요.

그렇게 예술이 스며드는 경험을 줄 수 있는 건 이 공간만의 힘 같았습니다.


문화와 예술의 공간, 터틀과의 따뜻한 만남을 기대해보며

저 서동이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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