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축제 ,

'점촌점빵길 축제, 2025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


제1회 점촌점빵길 축제

&

2025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

4월 초부터, 문경지역 곳곳에는

2025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 축제와 함께

점빵길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4.26일(토)에 점빵길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점빵길 축제와 소상공인페스타는

점촌을 가로지르는

점촌 점빵길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점촌점빵길은 점촌역 앞 우체국이 있는 길로

아래 지도에 보이는

중앙8길부터 문화의 거리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행사에 참여를 하기 위해

보건소에 주차를 하고 내려가 보았습니다.

뒤쪽이라 그런지 조금은 한산하지만

그래도 체험과 음식을 판매하는 마켓들이 보였고

정말 특이하게도

축제장 곳곳에는 취식 테이블이 준비되어

이곳에서 구매한 빵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판매부스 맞은편 공터에

케이크 만들기 체험부스가 있어서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단돈 5천 원에 딸기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라니...

정말 말도 안 되는 행운이었어요!!

5시로 예약 후 체험을 했답니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대구에서 오신 제빵기능장님께서 직접 진행하셨습니다!

약 30분 정도의 재미있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든 케이크는 집에 가져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체험하고 있을 때 KBS 대구에서

촬영까지 하고 가셨어요!

바로 아래에 있는

안내부스에는 귀엽게도

안내 책자를 빵으로 덮어 놓았네요!? ㅎㅎ

게다가 이렇게 귀여운

자석빵 보드가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 수 있었습니다.

이제 도로를 건너

본격적인 행사장 쪽으로 가보았는데요.

케이크 만들기 체험 이후

방송 촬영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길 건너에는 위쪽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점빵길 축제와 소상공인페스타를 함께 진행하면서

많은 부스들과 함께

사람들이 모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넓은 공터에는 경상북도에서

내노라하는 빵집들은 다 온 것 같았습니다!

어떤 빵집들 먼저 둘러보았는데요.

아직 축제 시간은 많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판매 완료된 곳들도 있었고

몇몇 곳은 소량만 남아있었습니다.

물어보니 이미 오전에 거의 다 판매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인기가 정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운영본부가 노란 컨테이너로

멀리서도 잘 보였고

그 옆에서는 메인 행사장이 있었는데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고 오니

패션왕을 찾아라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한참 재미있게 구경을 했습니다.

아래쪽으로는

2025 문경시 소상공인 페스타의 행사 부스가 있었는데요.

다양한 문경시 특산물 판매부스와 함께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늦게 가서 그런지 거의 마무리 단계라

아쉽게도 체험까지는 못해봤어요.

점촌 점빵길 축제는

대전 빵 축제 다음으로 진행하는

전국에서 두 번째인 빵 축제입니다.

내년에는 좀 더 큰 규모로

더 재미있고 맛있는 구성으로

개최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다음 주부터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찻사발 축제가 시작되니

따뜻한 봄날 문경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세요!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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