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 신정상가시장 야밤득템 페스티벌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신정상가시장이 있습니다.

편리한 교통편에 다양하고 질 좋은 먹거리로 많은 분들이 찾는 시장 중에 하나인 이곳에서 6월 마지막 주에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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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신정상가시장 문화광장에서 열린 '야밤득템 페스티벌'! 시장의 재미를 알게 해준 페스티벌에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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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중앙로241번길 14-1에 위치해있는 신정상가시장!

규모가 큰 시장이라 과일, 채소, 고기와 생선뿐만 아니라 돼지국밥, 칼국수, 보리밥 등 맛집들도 자리 잡고 있어서 주말의 신정상가시장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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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득템 페스티벌'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고 해요.

먹거리존은 물론이고 어린이들이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국민학교 게임 대전, 다양한 이벤트까지 운영해서 이틀간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답니다.

신정상가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국민학교 게임 대전! 시장 내 6개 구간에서 추억의 게임을 성공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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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에 미션 장소가 있어서 장소로 걸어가는 동안 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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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던지기, 모래성 게임, 5초 맞추기, 공기놀이, 콘홀게임, 달고나 뽑기의 게임을 신나게 즐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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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통과해서 받은 오징어게임 시그니처가 그려진 쿠폰! 쿠폰을 획득하면 과자세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시장에서의 추억을 제대로 선물해 준 느낌이에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친환경 자원 순환 스토어도 열렸는데요. 안 쓰는 장난감을 챙겨가서 기부했더니 야시장 이용권까지 받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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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부된 장난감은 수리, 세척 후 취약계층을 위한 대여 및 판매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니 기부도 하고 이용권도 받고! 완전 일석이조!

야시장 하면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신정상가시장의 '야밤득템 페스티벌'에서도 역시 맛있는 음식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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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요리되는 숯불 바비큐, 기름에 고소하게 구워진 부추전과 육전, 따뜻하게 삶아진 수육, 청년상인 콜라보 상품 바로한상 등 이건 안 먹고는 못 배기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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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상가시장 문화광장 앞에 펼쳐진 야시장 먹거리존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신 거 보이시죠?

시장에서 안주를 사 오면 생맥주 또는 수제 하이볼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있어서 양손 가득 장을 보신 분들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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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인과 자리를 잡고 6월의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페스티벌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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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존 무대에서는 8090 뮤직쇼까지 펼쳐져서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었는데요.

노래도 같이 따라 부르고 게임도 참여하면서 신정상가시장 페스티벌의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즐기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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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 시장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던 신정상가시장 ' 야밤득템 페스티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신정상가시장에 자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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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야간득템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10월과 11월에도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꼭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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