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4월과 5월에 가기 좋은 서구 명소 추천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어느새 한 해의 4분의 1이 지나 4월이 찾아왔습니다.
4월부터 5월 사이는 정말 산책하기도 좋고, 소풍가기도 좋은 시기죠!
그러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반기의 중간 결산을 위해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합니다.
마음은 저 멀리 떠나있지만, 몸은 회사와 집 혹은 학교에 묶여있는 우리 주민들을 위해서 서구의 관광명소 중
4~5월에 가볼만한 곳을 꼽아보았습니다 :)
지금부터 서동이, 김광석 기자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
석남체육공원
인천 서구 가정로 294번길 20
첫 번째 장소는 석남체육공원입니다.
석남체육공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청라호수공원이나 연희자연마당과 달리
방문하는 주민의 수가 적어서 비교적 한산하게 꽃구경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석남녹지숲과 원신근린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전체 코스를 산책하면 청라호수공원 못지 않게 넓은 산책코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월에는 벚꽃이 많이 피고, 5월에는 완만한 언덕을 트래킹하듯 걷기 좋은 곳이라서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올해 봄 석남체육공원에 예쁘게 피어났던 벚꽃 잠시 감상하고 가시죠!
경인아라뱃길
다음 소개해드릴 장소는 경인아라뱃길입니다.
아라뱃길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이지만 봄에 이른 노을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여름이 되면 해가 길어져서 노을을 보기 힘들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노을을 보기 힘든데
딱 4~5월의 아라뱃길은 춥지도 않고, 너무 오랜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노을을 감상하기에 적합합니다.
이외에도 아라뱃길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한강까지 이어진 자전거도로, 투명한 데크로 조성된 아라마루 전망대,
시원한 폭포 아래로 달릴 수 있는 아라폭포,
아라뱃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있는 아라뱃길 기념관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장소는 차를 타고 진입하기에 좋고,
노을감상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아라빛섬과 아라뱃길 기념관입니다.
아라뱃길 기념관은 아라빛섬이 있는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념관 안에는 아라뱃길의 건설 배경과 기능 그리고 갑문에 대한 이해와
전세계의 다양한 형태의 운하에 대한 설명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이 쉬워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또한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정상층에 설치된 아라전망대에 올라가면
아라뱃길과 갑문의 구조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라뱃길에 정박되어 있는 배, 아라뱃길의 역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가 다양하게 있어서
봄철 데이트나 가족나들이로 들러보기에 좋습니다.
올 봄 너무 멀리 나가기는 어렵지만, 짧고 굵게 바다도 보고, 전망대와 박물관도 보고 싶으시다면
아라뱃길과 아라빛섬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김광석 기자님과 함께 4월과 5월 가기 좋은 서구 여행지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온 가족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기분전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근처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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