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망원 유수지 공원에 갔는데

어린이 체육센터가 생겼더라고요.

요즘 날이 덥긴 하지만 맑고 좋아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었어요.

망원 유수지 어린이체육센터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25길 190

망원 유수지 체육공원 안에는

트랙과 풋살구장 옆은 공터와

낡은 운동 기구가 있었는데

이곳을 어린이 놀이터로 바꿨더라고요.

인라인스케이트, 보드를 탈 수 있는 구역을

따로 만들어 뒀더라고요!

바리케이드도 쳐져 있어서

주행 중 사람이 들어와서

다치는 일이 줄 것만 같았어요.

옛날에는 이런 공간이 따로 없어서

그냥 트랙 또는 넓은 공원에서

인라인을 탔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이런 공간이 따로 있으니까

안전하게 탈 수 있을 거 같네요!

알록달록 넓게 만들어진 어린이 체육센터

미끄럼틀도 두 개나 있고

그 사이에 어린이 클라이밍도 있었어요.

크고 넓게 있어서 많은 아이들이

이용 가능할 것 같았어요.

미끄럼틀 타러 올라가는 계단마저

너무 분위기 있고 멋있었어요.

역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정글짐

어린이 놀이터가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매우 깨끗하고 청결하고 좋아 보였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었죠.

안전을 위해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는

부모님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그네도 있어요~

저 어릴 때는 그네가 인기 1순위였는데

아무래도 재밌기도 하고 2개뿐이라서

항상 줄을 서고 기다리고

인기가 제일 많았던 거 같네요.

시소도 있었는데 디자인이 예뻤어요.

얇은 원목 디자인으로

망원 유수지 어린이 놀이터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매우 잘 어울렸죠!

시소는 두 대 정도 있었고

확실히 공간이 넓으니까

두 대 넓게 있어서 좋더라고요.

널찍한 그런 분위기도 좋았어요.

이것도 놀이 기구 중 하나인가 봐요!

어린이 다리도 있어서

중심 잡으면서 지나갈 수 있어요.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낮아서 어린아이들은 부모님 손잡고

어린이들은 혼자 다녀도 괜찮을 거 같아요.

긴 나무도 서 있었어요.

무슨 용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린 친구들이 상상력을 발휘해서

더 신나게 놀 수 있을 것만 같네요.

저도 어릴 때 생각하면

길 가는 나뭇가지, 돌멩이 하나만으로도

정말 상상의 날개를 펴면서 놀았거든요.

놀이터만 있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유모차, 짐도 놓을 수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그늘로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유모차, 물, 가방 등등

필수 템이니까 여기에 보관해도 좋겠어요~

놀이터만 있냐고요? 아니요~

체육공원답게 어린이 놀이터 옆에는

많은 운동 기구들도 있었어요!

옛날에는 이렇게까지 많지 않았는데

리뉴얼된 후로 종류도 수도 많아졌어요.

확실히 체육공원 답더라고요.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은

각종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외

어린이 놀이터와 운동 기구들이

깨끗하게 청결하게 있는 걸 보니

공간 활용이 잘 되어있네요.

이번 주말 나들이 어떠세요?

※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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