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
오산천 푸른 잔디밭에 울려 퍼진 교향악, 2025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 '꿈의 향연' <시민홍보단 권은용>
우리 오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는 꽃이다
싱그러움이 짙어가는 5월 24일 넷째 주 토요일 17시 오산천 둔치 마당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의 합동 프로젝트인 꿈의 향연이 펼쳐졌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올해 15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의미 있는 프로젝트인데 2010년 8개 기관을 거점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54개 기관에서 청소년들이 음악과 함께 꿈을 키우며 성장해 가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 꿈의 향연은 오산시를 비롯하여 전국 41개의 지역에서 동시에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 오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는 꽃이다. 라는 주제에 걸맞게 단원들은 직접 꽃을 만들어 관람객에게 꽃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산문화재단 신선교 대표이사는 오산천에서 펼친 이번 야회 연주회는 아이들의 꿈과 열정이 아름다운 선율로 흐르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전국 동시 공연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특별한 순간을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쁩니다. 평소 열심히 연습한 오산 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음악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산 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 이권재 오산시장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와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 관악기, 타악기로 구성되어 연주하는 음악은 오산천에 핀 다양의 색의 꽃양귀비처럼 조화로웠다.
이중호 음악감독의 지휘로 꽃의 왈츠, 천둥과 번개 폴카 곡이 연주되자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 나온 시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으며, 앙코르곡으로 아파트가 연주되었다.
오산 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는 꿈의 향연 무대가 끝나면 앞으로 7월에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향상 음악회 준비로 바쁠것이다.
음악을 연주하며 꿈을 키워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애정 어린 많은 관심과 앞으로 있을 연주회 관람을 바란다.
- #오산
- #오산시
- #꿈의오케스트라
- #꿈의향연
- #오케스트라
- #교향악
-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