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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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성남시 SNS 시민기자가

작성한 공식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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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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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길

성남 야탑천 오야소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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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동 오야소리길을 아시나요?

이름부터 참 예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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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4일 개장 후

주민들의 힐링 산책 명소로

벌써 큰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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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천 오야소리길,

그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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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소리길을 개장한다는

현수막을 본 적이 있는데, 👀

개장했다고 하니

안 가볼 수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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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야소리길은 야탑1교부터

야탑 5교까지의 길입니다.

✨ 야탑1교부터 걸어봤습니다.

제가 점심시간에 갔는데,

많은 시민이 산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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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탑1교에 오야소리길

종합안내판이 있습니다.

거리는 총 840m이며

🌊 야탑천을 끼고 걷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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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계단을 조금

내려가야 합니다.

나무 계단이라 무릎에

부담은 없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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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가면 평지에

나무 데크를 깔아 걷기 편합니다.🌳🚶‍♀️

이런 길이라면 마냥 걷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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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으니 무대 같은

쉼터가 나옵니다.🌳

나무가 무성해 돗자리 하나 깔면

🌞 여름 피서지가 따로 없을 정도로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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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계단을 내려와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반대편에

오면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쉼터도 무장애 경사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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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형으로 터널을 만들었는데,🌈

🌹 여기 덩굴장미를 심으면

✨ 아주 예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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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야소리길 종합안내판이

여러 곳에 있는데요,

이 안내판은 야탑동 지명 유래와

오야소리 명칭에 관한

안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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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판을 보니 야탑동은

오야소와 상탑, 하탑을 합쳐서

야탑리가 되었습니다.

야탑이라는 이름은

오야소의 ‘야’와

상·하탑의 ‘탑’자를 붙여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야소’란 마을 주위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나무

열매가 많이 열리는 마을의

의미를 담은 ‘오야실’로

불렸다고도 합니다.🌳🌰

야탑동 이름의 유래를

이제야 확실히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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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야소리길 명칭은

오동나무의 ‘오’

야탑동의 ‘야’

자연과 사람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상징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길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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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1교에서 야탑5교로

가는 방향 왼쪽에 탄천이

🌊 흐르고 있는데,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내려가서

✨ 발을 담그고 싶어질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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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지형을 살려서

산책로 중간중간에 쉼터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

어르신들은 산책하다가

힘들면 쉬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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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소재 데크라

운동화를 신고 와서 가볍게

걷기 좋은 길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걷기에는

이만한 길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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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1교부터 5교까지 다리를

건널 때는 건널목을 건너야 하는데,🚶‍♀️

🚦신호등이 있어서

안전하게 건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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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소리길을 걷는 동안

중간중간에 버스정류장이 많은데, 🚌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1~2 정거장 전에 내려서

하루 일과를 돌아다 보며

잠깐 걸어가도 좋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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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조금 흐렸는데, ☁️🌿

햇볕이 쨍쨍한 날에도

나무가 우거져

그늘로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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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오야소리길로 바로 나올 수 있도록 해서🚶‍♀️

많은 주민이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며

좋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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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탑1교~야탑5교까지

산책로가 없어서 불편하다는

야탑3동 주민의 민원을 해결한 사례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적극행정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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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단절된 산책로를 이어서

오야소리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데요,🌳

이런 길은 몇 개를 만들어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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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소리길이란 이름이

역사적 지명 유래에

근거해서 지었지만, 📚

🌳 그 이름은 야탑3동

주민들 제안을 받아들여서

만들었다고 하니 더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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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5교까지 이어진

오야소리길을 다 걸었습니다. 🚶‍♀️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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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5교에 탄천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은 계단이 아니라 휠체어를

타고도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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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소리길이 탄천으로

이어짐으로써 단절된 길이

이어져 주민 간 소통의 길로

태어난 것입니다.🌱

지금까지 야탑동에 새로

만들어진 오야소리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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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걸어본 오야소리길은

벚나무와 스트로브 잣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고, 🌸🌲

주변의 풍경과 잘 어우러지며

사계절 변하는 모습과

야탑천 물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걷는 힐링 산책길입니다.🚶‍♀️

야탑동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 이루어졌으니

많이 나오셔서 산책도 하고

✨ 주민 간 소통도 이루어지는

산책길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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