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에서 동해바다뷰 전망을 즐겨보아요.

강릉 정동진과 심곡항, 그리고 금진해변 사이에 위치한

동해바다 오션뷰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푸르른 동해바다를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주변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조용해서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 후 맛있는 식사까지 즐기고 오면

금상첨화인 동해바다 오션뷰 카페 겸 레스토랑입니다.

특히나 해질녘 오션뷰가 끝판왕이니 참고하시고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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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다가 너무나 아름다운 갈대들에

잠시 정신을 빼앗겨 잠시 주변 구경을 하였습니다.

겨울철이라 누렇게 변한 갈대들이 얕은 바람에도 살랑거리며

춤을 추는 모습이 그지없이 청초하고 아름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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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항쪽으로 향하는 누런 야외 들판에도

테이블들이 놓여있어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이곳이 천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평온하고 평화로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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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무 가지에 달려있는 빛바랜 노란 이파리들과 빠알간 열매들이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럽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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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운지 야외 테이블과 전망대는 라운지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후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맥주나 커피를 마셔도 좋을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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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화창한 날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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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루프탑에서 내려다보이는 금진항과 동해바다뷰는

정말 환상적인 뷰를 보여줍니다.

바다 위로 반짝거리는 윤슬이 너무나 눈이 부시며 황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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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내려 아래쪽을 바라보니 바닷가 가장자리가 훤히 들여다보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바로 보이는 풍경! 자연이 주는 선물인것 같습니다.

절로 마음이 시원해지고, 따스해지는 순간입니다.

여기 오길 잘했다 하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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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운지 루프탑 구경을 끝내고, 실내로 들어가봅니다.

은은한 조명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바닥의 목재가 따뜻함을 느끼게 합니다.

안쪽으로도 공간이 워낙 넓고 여유로와서

어느 곳에 앉아도 거리두기가 잘 되어 마음이 편안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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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차분한 분위기가

레스토랑의 품격을 높여주는 느낌!

유리로 된 통창을 통해 동해바다와 금진항이 보이는 뷰는

워낙 인기가 많은 자리들이라서 이미 만석이라 저희는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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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과 발사믹식초가 들어간 올리브오일이 먼저 나왔습니다.

빵 양이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맛이 담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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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연어 샐러드는 어린잎 채소와 계란, 연어 등이 구성되어 있고,

오렌지와 치즈가루, 소스가 뿌려져 있어 달콤한 풍미와 신선함이 돋보였습니다.

연어양도 많고 숙성된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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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파스타에는 게 한마리가 그대로 들어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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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는 해산물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생토마토를 그대로 넣어 만든 토마토 소스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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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안심스테이크까지 모든게 고급스럽고 완벽했던 최고의 맛!

전반적으로 음식의 퀄리티가 너무나 좋아 재료 천연의 맛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제대로 미식을 즐겼던 곳이라 정말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후식으로 커피까지 즐기고 왔었는데요.

15층 높이의 스카이라운지에서 푸르른 동해바다 오션뷰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식사를 즐기시고 싶다면 한번 들러봐도 좋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