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장동에서 진행된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은 2025년 6월 24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9-3번지 현장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공연장, 전시장,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식전행사로 흥겨운 풍물놀이가 진행되었고요.

개회 및 국민의례를 마친 뒤에는 내빈소개와 건립 계획 영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2022년 3월 건립 기본계획이 수립되었고,

가장동 행정복지센터와 문예회관 건립 방향을 결정하고 재정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280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동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행정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거점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가장동 주민자치회 및 지역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주민 앞에 약속하고 선포하는 '안전선언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우리는 단 한 명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준공되는 그날까지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라는 안전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공사현장에서의 안전 책임과 역할, 그리고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시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기공식과 시삽식은 모두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첫 단계의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공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특히 대표 인사들이 직접 삽으로 흙을 뜨는 시삽식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을 건네며 오늘의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가깝게 위치하여 주민들의 보다 풍요롭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의 기대효과입니다.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안전하게 건립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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