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소식,

2025년 구즉마을장터

'마켓 셀러 모집'

출처 : 대전광역시환경시설주변지역지원센터

2025년 6월 14일(토)에 열리는 '구즉마을장터'를 위한 셀러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구즉 마을장터 셀러 모집 기간은 5월 14일(수)부터 6월 4일(수)까지이며, 마을장터에서 판매/ 체험/ 홍보를 원하는 구즉동 주민, 소상공인(농산물, 공예품, 가게홍보제품등), 구즉동 단체/ 공동체 협동조합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지원 방법은 대전광역시환경시설주변지역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djs-zone@naver.com) 또는 구즉 마을 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시면 됩니다. 추가 문의는 042-936-8812로 연락해 주시면 됩니다. 다양한 셀러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2025년 구즉 마을장터가 열릴 봉산동 둥구나무어린이공원과 그 중심에 있는 둥구나무 아래에 다녀와보았습니다. 약 500년의 세월을 간직한 봉산동 둥구나무는 대전시 보호수로 지정된 역사 깊은 소중한 나무입니다.

지나가던 발걸음을 단숨에 멈추게 할 만큼 인상적이고 커다란 느티나무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예로부터 구즉동 주민들은 이 나무 아래에서 목신제를 지내며 액운을 막고,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신성한 의미를 지닌 공간이지만, 구나무아래에 다양한 쉼터를 마련해두고 그 주변에는 어린이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둥나무 옆길을 따라올라가면 아이들을 위한 구나무어린이공원도 만나볼수있습니다. 미끄럼틀, 시소, 정글짐등 다양한 놀이 기구들이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맞은편에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편하게 지켜볼 수 있는 쉼터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보호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입니다.

공원 한쪽에는 구나무 사랑채가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용사항을 준수해 주시면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공간에서 열릴 2025년 구즉마을장터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문화공연, 마켓, 체험이 함께하는 즐거운 마을축제가 셀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제 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안옥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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