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민이 함께 만드는 '숲 회복'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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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길을 걷다 보면 마치 초록 융단처럼

산림을 덮고 있는 덩굴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바로 '칡덩굴'입니다!

처음엔 푸르러 보여 반가울 수 있지만,

사실 이 칡덩굴은 제주 숲 생태계의 건강을 해치는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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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감고 올라 햇빛을 차단하고,

키 작은 식물은 말라 죽게 만드는데요.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푸르던 숲은

황폐해지고 생물다양성도 위협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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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는

「칡덩굴 제거사업 총력 추진계획」을 세우고,

'칡덩굴 제거단'을 도민 참여 방식으로 운영하며,

본격적인 숲 회복 활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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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함께 확인해볼까요?

🌿 칡덩굴 제거단? 무엇을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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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우리의 참여가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거에요"

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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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칡넝굴 제거의 필요성가 제주 숲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것인데요.

지속 가능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역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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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마을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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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칡덩굴 제거단' 운영에는

총 4개 마을이 선정되어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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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읍 신흥2리 ✅ 애월읍 광령2리

✅ 조천읍 북촌리 ✅ 성산읍 신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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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제거단에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마을당 최대 500만 원 내 지원

→ 마대, 장갑, 호미등

안전장비 · 정비도구 구입비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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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2리 마을회

특히 '제1호 제거단'​으로 활동을 시작한

신흥2리 마을 주민 45명은 지난 6월 28일,

남원읍 신흥천 인근 1.5km 구간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뒤 칡덩굴 제거 작업을 실시!

순차적으로 정비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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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여러분의 참여로

제주의 숲은 더 건강하게 회복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더 푸르게 지켜질 것입니다.

함께 지키는 숲, 함께 만드는 제주

칡덩굴 제거는 숲 회복의 시작입니다.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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