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NS 홍보요원 박현숙입니다.

그라운드골프장이 있어 즐거운

웅천 체육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웅천읍 노천리에 자리한 웅천 체육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로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곳인데요,

날씨가 풀릴 때마다 웅천 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은 가볍게 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웅천 천변에 마련된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만 7000㎡의 면적, 18홀로 준공됐는데요,

덕분에 글로벌 스포츠 도시 보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파크골프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전망이 생겼습니다.❗

그라운드 골프장은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을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는 데다

규칙도 간단해 조금만 배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인데요,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상황에 맞게 코스를 선정할 수 있어 초보자도 금방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라운드골프는 홀포스트와 스타트 매트를 놓는 것만으로 코스가 정해지고 규칙이 간단한데요,

또 경기 인원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참가자 전원이 모든 홀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시간제한이 없고 심판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자유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입니다.

👍👍👍😊

무엇보다 구멍을 뚫지 않고 공을 집어넣을 수 있는 홀 깃대를 세우기 때문에 잔디밭에 손상이 가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인데요,

국내에는 10여 년 전 들어왔으나 주로 실버 레포츠 종목으로 이용되고 있는 스포츠입니다.

보령에서는 지난 6월 어르신생활체육대회 때 파크골프장에서 실시된 체육경기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라운드골프장 주변은 하천을 사이로 산책하기 좋은 길이 연결되어 있어 조용히 걷기 좋은데요,

언덕 위에서는 그라운드골프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웅천 체육공원은 봄가을 유채꽃, 코스모스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골프장 윗쪽으로는 테나스장과 축구장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들어갈 수 없도록 출입구를 막아놓아 바깥 모습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경기장이 한곳에 모여 있으니 시민들의 운동경기장으로 제격인데요, 자유롭게 개방이 안되니 아쉬움이 남더군요.

파크골프장과 이어진 웅천 체육공원은 날아오는 공으로 인해 사고나 날 수 있으므로

낚시를 금지해달라는 문구가 보이는데요, 옆으로는 웅천이 흐르고 있으니 이용 시 서로가 주의해야겠더군요.

평화롭고 한가한 웅천 체육공원은 보령 시민들의 여가체육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날이 시원해지면 많은 분들이 공원을 찾을 텐데요,

올가을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행렬을 상상하며 무더위 때는 시원한 저녁시간 찾아가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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