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 SNS 시민기자단 이순정입니다.

물가가 오르면서 식재료 구입하려고

할 때 걱정되는 요즘,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품목을 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입니다.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자리한

이곳은 한대앞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도 편리하고, 차량 방문 시에도

불편함이 없이 넓은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제 이용자면서 시민기자로서,

이곳의 구성과 장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영업시간

- 청과동(과일·채소 등):

새벽 01:00부터 오후17:00

- 수산동(해산물): 새벽 04:00부터 오후17:00

- 일반 매장 영업시간:

오전 06:00부터 오후 17:00 *경매는 이른 새벽부터

- 정기 휴무일 : 매월 첫째·셋째 주 일요일,

1월 1일 (신정), 설·추석 연휴

- 문의 전화: 031‑481‑2771

이른 경매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면

가장 신선한 상품을 만나실 수 있고, 오전 6시

이후에는 일반 소비자도 넉넉히

장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방문 전에 휴무일과 운영 시간을 꼭 확인해 보세요.

시장 내부는 관리동, 경매동,

청과동, 채소동, 수산동, 식자재마트,

농협까지 여러 동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관리동 : 행정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중심 건물로, 시장 운영을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매동 : 이른 새벽마다 신선한 상품 경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그 물품들이 각 동으로 전달됩니다.

일반인도 제한된 공간에서 경매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수산동은 살아있는 활어, 오징어, 꽃게,

조개, 갈치 등등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합니다.

회를 떠 바로 포장해 갈 수도 있고,

손질 요청도 가능합니다.

여름철이면 특히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상인들의 손놀림과 친절한 응대가 인상 깊습니다.

채소동은 당일 수확한 신선한 채소들이 가득합니다.

가지, 애호박, 상추, 깻잎, 오이,

무, 양파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품목

준비되어 있으며, 손질된 제품도 있어

조리 시간을 줄이기 좋습니다.

청과동은 제철 과일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고

가격도 소매점보다 합리적입니다.

복숭아, 수박, 체리, 자두 등

여름 과일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과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특히 반가운 곳입니다.

한편에 농협공판장도 운영되고 있어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이

경매를 통해 유통된다고 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역할을 하니,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채소와 과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식자재마트는 대용량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소스, 냉동식품, 육류, 음료 등

가짓수가 많고 가격도 착해서 자영업자는 물론

캠핑이나 모임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는

농협, 약국, 식당 등 편의시설도 함께 있어

장을 보면서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가족 나들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장을 보는 건 어떨까요?

넓은 주차 공간, 다양한 품목, 신선한 여러 상품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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