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칼국수 골목 ‘주민복합 문화공간’ 개소

신포동 칼국수 골목에 지역주민·상인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주민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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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2월 24일(금) 신포동 47 일원에서

‘신포동 칼국수 골목 주민복합 문화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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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소한 ‘주민복합 문화공간’은

신포동 칼국수 골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주도적·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 자치적 문화관광 활동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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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 지역 활동가와 문화예술인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지역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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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은 신포동 자치위원회가 맡게 되며,

특히 주민 주도의 창의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자치적 문화관광 활성화의

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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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민요 공연, 시 낭송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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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민복합 문화공간이 주민들 스스로

다양한 활동과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곳이 되길 바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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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칼국수 골목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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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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