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가족 서해 여행지, 십리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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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가족 서해 여행지,

십리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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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을 즐기기 너무 좋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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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주말이면

아이들의 성화에

나들이 계획을 세우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멋진 봄날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떠나기 좋은

서해바다 여행지 한 곳을

소개 드려볼까 합니다.

사람들이 갯벌체험을 열심히 하고 있는 이곳은

인천 영흥도에 자리하고 있는

십리포 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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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포 해수욕장은

영흥도 선착장에서 십리 만큼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하여

'십리포'라 불려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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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탁 트인 서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너무나 멋진 해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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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는 이렇게 인상적인 나무 군락지가 있어

더욱 십리포 해수욕장 만의

독특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사진 속 나무는

'소사나무'라는 수종으로 옛 선조들이

해풍을 막기 위해 다수의 소사나무를 심어

방풍 역할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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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지금은 이렇게

십리포 해변을 대표하는 나무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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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나무 군락지를 지나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데크 산책로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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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암벽을 따라 설치된 데크 산책로는

약 15분이면 나지막한

전망대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저 멀리 서해 너머로

송도 신도시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고

물 빠진 갯벌의 탁 트인 해변 전경이

발아래로 펼쳐지는 멋진 전망대 입니다.

꼭 한번 전망대까지 올라보시기 바랍니다.

산책을 마치고 해변가에

자리를 펴고 앉아 쉬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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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나무 그늘 데크는

텐트를 펼 수 있는 야영장 사이트로

미리 예약을 통해서 이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은

'십리포 영어조합 법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어렵지 않게 예약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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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나들이가 아닌

1박 2일 여행 계획이라면 더욱 십리포해수욕장

여행이 즐거워질 것만 같습니다.

또한

십리포해수욕장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기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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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는 아니지만 봄나들이를 떠나온

해변에서 즐기는

짜릿한 놀이 기구의 추억은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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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십리포 해변에는

여행 중 인증 사진을 찍기 좋은

시설들도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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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인천의 영흥도는

역사적으로 기념비 적인 장소이니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설명을

곁들여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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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서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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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자리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소개 드려 보았는데요.

수도권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으로

당일 나들이는 물론 1박2일의 야영 코스로도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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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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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김주연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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